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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끈....
몇주간 계속되는 치과치료속에서 어제 충치치료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왼쪽 아래 사랑니도 뽑았다
치료대에 누워서 의사가 이제 나옵니다 아~ 뽑았습니다 하는데 뽑혀져 나가는 내 사랑니한테 '안녕, 내 사랑니. 그간 고마웠다 사람들은 사랑니는 필요없는 이라 하지만 그래도 몇십년간 같이 내 몸안에 있던 건데... 고마웠다 안녕!'
내가 변태가 되가는건가? 그래도 그순간 그런 맘이 들던데...^^
아 후련해 이젠 내 치아에 충치는 없네 스켈링도 하고 개운해
계속 생각하고 돈때문에 미뤄오던 치과치료를 해버려서...
내한테 이정도는 아낌없이 해줘야지 그치?
어제는 바보처럼 살았을까?
글쎄....
바보는 생각하고 따지지않고 현상 그대로만 받아들일텐데...
오늘도 도전
"바보처럼 살자"
어제저녁 파워포인트 책을 보면서 7일 완성을 계획해 봤는데 오늘 저녁부터 시작해야지
파워포인트는 내 년간 목표이기도 하잖아
파워포인트 도전!!
그래도 어제 신용대출이 되서 다행이다
오늘 전세 계약하고 오빠 보증금 내주구 고러면 골치아픈 일은 다 정리 될 수 있는것 같아
휴~~~
오늘은 바쁘다
전세계약하러 방학동 갔다가, 은행가서 신용대출 마무리 하고
평택사택 집들이 하고
집에 가서 파워포인트 공부하고
참, 유통관리사 1급 신청도 해야되는데
자, 빨리빨리 하자
오늘도 윤숙연 화이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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