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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새주의 시작이고 새날이 밝았다.
어제의 두통과 무거운 몸은 어디로 갔는지 오늘 기분은 상쾌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늦잠을 잔게 어제 하루의 무거운 몸이었나보다.
밤늦게까지 정말 머리아파 죽는 하루였으니.
평소대로의 기상시간 시작하니 머리가 다시 맑아지고 기분도 좋다.
이기분 이상태 일주일 계속 유지해가야겠다.
오늘도 난 정말 행복하고 하루라는 시간 함부로 버리지 않는 그런 알찬시간을 위해 이곳에 들어왔다.
나만의 페이퍼이고 나만의 약속이고 다짐의 장.
오늘 생각해보니 오늘은 아침에 하고오지 않은 청소가 우선 남아있다.
정말 엉망으로 집안을 해두고 나왔다.
설거지며 지저분한 방 모두.
저녁에 들어가기 전에 밑반찬 사다 만들어두는게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빠지지 말아야할 것이고.
대성이 핸드폰 개통과 관련하여 주민등록등본 떼어놔야하고 번호 입력해줘야하고.
나 자신을 위해서는 책읽고 독후감 써야하고.
그리고 가계정리와 청소 치즈 후기도 써야하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희정이 되자고.
아자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나 희정이는 억만장자의 마인드와 행복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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