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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5. 아들 학교숙제

글쓴이 쿨한여자

등록일 2009-06-05 06:47

조회수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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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초등학생 학교 숙제가 어른들 숙제가 되니..

정말 머리가 아프다..

모르겠다고 가져오니..보면 나두 모르겠는것들..

이걸 집에서 숙제해 오라고 하는 선생님들..

정말 너무 한것 같기도 하고..

아들이 백지도숙제해 오란다고 가져왔지만..

결국 다 하지 못했다..

아침에라도 마져 해야 할것 같다..

준비물도 있는데..

두부만들기 준비를 해오라는데..

어려운것만 울아들이 다준비하고..

정말 짜증이 아침부터 나온다..


괜히 꿈지락 거리는 아들을 보고..

마구 화를 냈다..

화 낼일도 아닌데..괜히 짜증이 나니..

아들에게 화풀이를 한것 같다..

어제 못다한 숙제 해야 한다..

숙제를 보니 또 짜증이 밀려온다..


요즘은 맨날 내가 숙제에 치여 사는것 같아..

너무 힘들다..

딸래미 그림일기도 하나 하나 봐 줘야 하고..

아웅..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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