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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 새벽 미사를 드리고...

글쓴이 파란새벽

등록일 2009-05-29 09:49

조회수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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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무현전대통령 국민장을 치르는 날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발인식은 보고 미사라도 드려야겠기에 일찍 집을 나섰다

날이 더울려는지 새벽인데도 그리 시원한 맛은 없고....


아~ 참 덧없다

이렇게 떠나 보내고 내일 아침 멍~하니 일어나 맞는 아침이... 참

그래도 오래오래 그리울 것이고 오래오래 마음이 아플것이다

힘 없는자의 아픔을 알기에,

함께 민주화의 췌류가스를 맡고 눈물을 흘린 분이시기에...

평안하시기를...

그래도 그래도 우리 곁에 계셔주시기를... 바래본다


맘 잡고 시작한 치과치료가 그래도 뿌듯하다

나를 위해서 투자한 거액이으로...

뽑혀져 가는 사랑니에 고생했다 잘가 고마웠어 하고 인사를 하고

훵하니 뽑혀져간 자라를 거울로 멍허니 바라보자니...


그래도 하나하나 해나가는 보람이 있다


오늘은 근태 정리 해줘야하고

시간외처리 문자 돌리고

한주 정리하고 5월 마감 준비해야겠네

카드정리도 필요하고...


내일이면 주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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