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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여섯째날- 바쁜하루

글쓴이 나는나

등록일 2009-05-09 22:07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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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바쁘다

큰아이가 방송국 출연을 하고싶어해서

둘째와 막내를 이모에게 맡기고 큰아이를 데리고

방송국으로 갔다

가보니 많은 아이들이 와있었다

오디션을 보러갔건만..

기대는 하지않는다

되든안되든 이번에는 큰아이가 실망하지않게

안되도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라고

말해주었다

그래도 내심 기대는하고있다

아이도 됬으면 하고..

워낙 쟁쟁한 아이들이 많이와서리..

솔직히 모르겠다

방송국을 갔다오니 우리막내는 하루종일 징징거렸단다

아마도 엄마가없어그런거 같단다

아니나 다를까 내곁에서 떨어질줄 모르는 우리막내..

동생네서 저녁을 먹고 집에돌아오니 아이들모두 지쳐 잠이들었다

나역시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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