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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넷째날 -오늘도

글쓴이 나는나

등록일 2009-05-07 17:05

조회수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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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이를 업고 집을나섰다

동생네가서 수다한판..

늘해오던이야기로 수다를 떨예정이다

아이들교육부터해서 시집흉까지

동생과나는 꺼리낌없이 얘기를 주고받는다

늘언니처럼 챙겨주는동생

내가놀러가면 뭐라도 먹이겠다고 있는거없는거

다 꺼내놓고 먹으라고한다

집에갈때는 바리바리 싸주기도하고..

이런동생에게 나는 그저 받기만 하는 언니인거같다

나도 동생이 놀러오면 잘대접해주어야하는데

성격이 누굴 잘 챙기는 스타일이아니다보니

특히 가족에게는 더 등한시 하게되는거같다

오늘은 내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끼리 미리

저녁을 먹자고한다

남편은 회사일로 못가니 나혼자라도 참석하고 와야겠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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