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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생님한테 화내기
- 며칠전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우리 큰애 담임샘한테 그런데 엄마라는 사람이 무관심하다면서 뭐라고 야단을 치고 우리 아들이 잘못을 했는데 한번 찾아오라고 했다..
-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이 일방적으로 잘못한것은 아닌데도 난 선생민한테 대들지도 못하고 되려 화도 못내고 말았다 어제 남편이 학교에 찾아 갔지만 정작 엄마가 오길 바랬나 보다..결국 미안하다는 사과 글을 남기고 말았다..난 선생님한테 절대로 화를 낼수는 없다.우리 아들을 위해서는 말이다..
2. 직장에서 내가 상사한테 큰소리치기
직장에서의 나의 위치는 말단이기 때문에 그것도 나이드신 대방 수장한테 난 큰소리 칠수가 없다..어쪄면 나보다 연장자이고 인생의 선배이기 때문에 내가 더 잘못하는게 많기 때문이다.
3. 영어 잘하기
--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잘 할수 없는 일은 영어로 말하고 행동하기이다..
나의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영어로 말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아마도 내가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포기 하고 우리 아들에게 기대해 보아야 할 이야기이다..
4.교회에서 예배중 큰소리치기
--예배도중에는 절대로 큰소리 칠수가 없다..가장 기본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더더욱 난 큰소리를 칠수가 없다..
5. 죽음
--어렸을적에 정말 힘들때는 나는 자살하는 꿈을 꾸곤했다..
정말 죽고 싶을정도였다 하지만..지금은 죽을수가 없다..
죽더라도 내 할일을 다 마쳤을때 내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의해서 죽지 않는한은..
난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내가 할수 없은 일은 죽음이다..
내가 할수 없는 일은 많지만..
막상 글로 표현해 볼려고 하니 없다..
단지 내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뭐라 말 못할 입장이라는거..
나의 위치는 순종의 위치이지 다스릴 위치가 아니라는것만 알게 되었다..
오늘아침부터 햇살이 강하게 비치는것을 보니..
오늘도 굉장히 더울련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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