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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번 발동이 걸리면 끝장을 볼려고 한다-
==특히 술을 안먹다가 친구들과 먹게 되면 나중엔 술이 나를 좌우 하는것 같다..
끝장을 볼려고 하고 친구들과 객기를 부리게 된다..오기로 먹는다던가..나중은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습관이 있다.
2. 피곤하다 싶으면 아무것도 하지도 않고 그냥 잠을 잔다..
== 잠도 습관이다..내가 해야 하고 마무리 지어야 할일이 있어도 뒤로 미룬채 잠을 자버린다.
결국 잠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항상 일어났다..
나의 가장 나쁜 습관중 하나라 정말 내 자신이 싫고 고치고 싶은데 안된다..
3. 무슨일이든 하다가 안되면 성질부터 내는 아주 성격 급한 나쁜 습관
== 쉽게 포기도 잘하고..화를 너무 잘내고..단순하게 생각하는 나의 안좋은 습관들..
이런 안좋은 습관들을 아이들이 닮아 가고 있어서 더더욱 내 자신이 싫어진다..
차분하게 하나씩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고 싶은데..
나쁜 성격들을 바꾸고 싶어도 잘 안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뭔가를 생각해 보고..
글을 쓰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잠들기 전에..
모닝페이퍼를 의식하고 자서 그런지..시간이 되고 모닝벨이 울리면..
일어나진다..아니 늦게 자더라도 모닝벨 소리가 들린다..
기분 좋은 변화이겠지...
이번 한달로만 끝이 날게 아니고 일찍 일어나서 하는 일들이 있기에..
난 계속 이어지고 싶다..
이제부터는 나의 기억에도 한계가 있기에..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오늘 내가 해야 할일이 뭔가를 생각하고 기록한후..
최소한 메모지 속에 있는 일들은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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