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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다 보령으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집과 가게 신랑과 함께 보내는 시간밖에 없다..
하지만 가게가 바쁘다보니 친구만날 시간도 나가 놀 여유도 없다..
내 창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람...
첫째는 신랑이다..
반대로 적대적인 사람이기도 한 신랑.. ㅋ
건물올리다 부도나서 알그지가 되다시피했는데 어느덧 이만큼 사업이 번창했다..
울신랑은 내가 하는 일에 그리 찬성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ㅡㅡ;;
가게를 운영하는데 있어선 꼭 신랑말을 들어야 잘되기 때문에
어찌보면 도움이 안되지만 실생활에선 절대적이라는거..
두번째는 울엄마..
처음엔 신랑과의 결혼을 반대하던 울엄마..
하지만 지금은 내가 힘들고 지칠때도 옆에서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고
늘 할수있다는 말로 다독여주신다..
언제나 친구처럼 편하고 포근한 엄마가 없었다면 내가 있었을까...
세번째는 내 단짝 친구...
지금은 떨어져있어 거의 만나지 못하지만
늘 붙어있다 시피해서 둘이 사귄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던 친구..
힘들고 지칠때 늘 서로 위로해주며
되든 안되는 끝까지 밀고나가며 하고 싶은건 무엇이든 같이 했던 친구,,
보고싶다..
여기까지 1주차 과제를 모두 끝내고 이제 2주차를 접어들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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