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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학교에서 39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를 그려보라고 했다....
내 발표 순서가 되었을때 나는 나만의 아뜨리에를 갖고
개인 발표회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지금 39살이 얼마전에 지났다...
20년 전에 꿈꾸던 나의 39살은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시작한다....
다시 20년후 59살....
그때는 정말 나만의 아뜨리에를 가져보겠다...
예전에 그냥 그림에 대한 동경에서라면
이제는 좀 다르다....
나는 이제 내 안에 잠자던 꿈을 조금씩 깨어보리라...
꼭 그림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작업실에서 나만의 세계에 빠질수만 있다면
족하리라...
내가 보고 만족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꿈의 실현은 없을것 같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깨워준 모닝페이퍼에 감하하며
나는 오늘도 꿈에 다가가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리라....
모닝페이퍼를 쓰기위해 어제부터 일찍 일어나고 있다...
아이가 일어나면 컴퓨터를 할 시간도 없고
명절준비로 바쁘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의 하루는 아주 바쁠것이다....
아침 준비하고 먹고나면
교회에 다녀와야하고 다녀오면 본격적으로 음식준비를 해야한다...
어제 소래포구에 가서 생선등을 사왔고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야채등을 사왔다...
명절을 지낼려면 한두푼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몸은 힘들지만
기뿐 마음으로 준비하련다....
짜증내면 뭐할것이냐...
내가 안할수도 없는것을.....
이쁜 울 아들 먹일거라고 생각하면서 하나 하나 준비하자...
미즈님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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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
수지니야님 만들기 사진 볼때마다
솜씨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이유가 있었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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