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살이 되고보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것을 느낀다...
아들녀석도 다자라 장가도 가고 손주녀석의 재롱도 보여주니 말이다.
남편과 오순도순 전원생활을 즐기며
소일거리로 우리가족이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요즘
내가 너무 많은 세월을 흐르는 시간에 맡겨버리지는안았나 생각되어진다...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운동에 넘 게으르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내나이 절반인 네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나이 40은 이제 시작의 나이이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핑게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을 위해 투자할줄 알아라....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운동에 게으르지 말아라....
나이들어보니 젊어서 운동못한것이 넘 후회가 되나니....
그리고 노후에 편한 삶을 위한다면
저축에 더 노력하라.
지금은 좀 힘들어 허리때 졸라메는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나이들어 경제력을 상실 했을때를 생각해서
한푼 한푼 저축해라.....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마라...
일기를 적어보라
가계부를 적어보라.
아이를 위해 계획표도 작성해보라
작성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가 생기면 사람은 달려가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주위사람들에게 잘해라
부모님께 효도하라...
부모님께 효도못하면 니 자신도 효도를 받을수 없단다...
자녀에게 효도받고 싶거든 효도하라.....
아침일찍 일어나 나 자신에게 몇자 적어본다...
추천0
글수(4,014 )
최신
이전
화니맘
수지니야님이 80이 되었을때..꿈꾸는 모습으로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답글
♥행복만땅♥
정말 80일 되기전에 할 일이 많지요....
안 하면 정말 후회가 될꺼 같아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삽시다~
답글
임명선
수지니야님의 80은 누구보다 알차고 멋진 삶이 될것 같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