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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시간이라는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고 싶다.
흘러가는것이 아깝다고 말을 할래? 아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두려우니까
시간아 조금만 천천히 와줄래 라고 이야기를 할래?
넌 뭐가 되고싶으니? 그꿈을 얘기하던때는 어릴쩍에만 해당사항이 되는건 아니야
너가 하고싶은일을 왜 못하고있는거니? 뭐가 두려워서?
소심해진거니?
아님 정말 냄비뚜껑이 열올라 확 열어졌다가 맛없는 국물이 넘치는 모습처럼
그냥 마음만 굴뚝같고 잘못되지 않을까 염려를 하고있는거니?
나에게 있어서 꿈이란 아직도 존재해 그렇지? 그런데 무섭고 두려운 이유를
아니 그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해서 내자신이 안스럽기도 하다
그래 지금의 내 타이틀은 사실 나.........라는 자신보다 아이들 엄마라는
무게감과 긴장감이 내가 가야할길을 정해주지 않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원망이 커서일까? 내가 하고싶다는거 그저 못이기는척
들어주지 왜 못하게했을까 하는?
내 아이들에게 적어도 너희들이 하고싶은것만큼은 꼭 하게 해주고싶은 엄마의
마음이 어쩜 점점 나를 소심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피곤하지만 나를 깨우는 새벽이다 그런 새벽이 나는 좋다
피곤하지만 좋다 나만의 세상을 마음껏 느낄수있어서 나는 이런 새벽이 좋다
가끔은 컴퓨터가 내가 참 좋은 친구지만,
며칠 안보고 있으면 별로 보고싶지 않는 친구이기도 하다
누군가 내게 그런말을 했다
지금 지금 지금이야................
생각만 가지고 있으면 언젠간 후회가 물밀듯이 몰려올것이고
또,,,,,,,,,,,,,,,,,,,,, 못한것에 대한 미련조차도 가질수없을지도 모른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다듬고 생각해보다
겁내지마 두려워하지도마
겉으로 웃지도 마
속으로 강해져야해 강하다고 하면서 너는 속이 물렁거리기만하자나
너를 사랑하고 너를 믿으니까
절대로 스스로의 생각에서 바라는 꿈에서 소심해지지마
아무리 작은 꿈도 너를 위해서 그 꿈은 존재하는거야
너를 지키며 애쓰며 당당하게 맞서길 바래
그러길 진심으로 바래
울지도 말고 물러나지도 말고 너 자신의 눈을 똑바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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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맘
소연님 "진심으로 바래" 참 좋은 구절이네요..
그러면 그 꿈은 꼭 이루어질거예요..
오늘도 화이팅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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