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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일찍 친구의 전화로...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03-07 08:26

조회수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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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 친구들과 전화를 하게 되었네요
어찌 휠이 통했는지 친구들이 전활...

그러다다 신림동 친구가 도봉산에 갈까?
하더라구요?

매번 가까운 관악산만 다니나 봐요
자주는 아니었지만 건강을 위해서
요즘 열심히 다니려 노력하나 봅니다

그후 천안 친구 전화 왔길래
이 야길 하니 온다구 한다

그런데 넘 멀어서 오라구 하기가 썩 내키질 않았어요
그러기에 앞서 담주 수요일날 서울 친구들과
천안 내려 올래 하네요

카렌다를 보니 뒷날이 친구의 생일인지라...

속으로 우리가 내려 가는게 낫지 싶었거든요..

일찌감치 천안친구 전화벨이 울리네요
11시까지 도봉산에서 서울의 한 친구랑
만나기로 했다구요?

서울 친구가 제게 연락을 해 주기로 한 모양인데...

설마 도봉산까지 올려구
맘 먹었는데
도봉산엘 온다니 맘은 기쁘구 즐겁네요

오늘 셋이서 맛있는 수다 할 생각에요
서울 친구는 일월에 만났구
천안 친구는 올 봄에나 만날 예정이었는데...

작년에 보구 아직이었거든요
친구들 만날 생각에 이 아줌 또

설래인 봄처녀 처럼 마냥 설래이는 아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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