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박수칠때 떠나라.

박수칠때 떠나라.
글쓴이 햇님달님 등록일 2007-07-13 10:19 조회수 2,872 글자확대 글자축소

박수칠때 떠나라.

등록일 2007-07-13 10:19

직장생활하면서 사람과의 만남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사이 부쩍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스타일은 별로 없을것인데.. 게중에 그러한 사람을 본다.
다들 고유업무 운운하지만.. 옆에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어떤 사람은 음이온이 발생해서 그렇다나.

요사이 나는 괜히 조바심을 낸다. 잘릴까봐.//
그러나 주변에선 아무 걱정하지 말란다.
나를~ 누가 구제해 주나. 바로 나자신인것을..

조용히 생각해본다. 다른사람 같으면 괜히 이름만 올려도
일에 대해 믿음이 가는 사람이 있는반면
나는 그것이 안된다. 비교를 하게 된다.

아이들과도 잘 지내야 할텐데.. 걱정이다.
그건 나의 문제이기에 아이만 나무랄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흔들리니까.. 내가 굳건하게 서있으면 아무문제 없는것을

난 무엇하는 사람일까.. 괜히 사서 앞서 미리 걱정을 하는건지도
모른다. 누가 아무도 나에대해 애기하지도 않는데
나의 뒤에는 내애기 & 흉을 보는것 같으니 말이지..

하옇튼 말없이 갈것같다. 차후에는...
환영식 송별식을 다받고 가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말이지..

난 지금 뭐를 하는 걸까.. 잘 읆조려 본다.
아이들과도 서로 교류하는 관계를 가져봐야 하는데..

진저리가 나게 공부라는 말을 싫어한다.
그러면서 나한테 원망만 한다.

열공하라고 하기전에 체험학습을 시켜볼까나.
어떻게 해야지>>

모닝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