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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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실수

글쓴이 구름

등록일 2005-03-04 09:26

조회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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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완벽할수 없듯이 일하다보면 조금 실수를 저지를 수가 있다. 청중들앞에서 기침이 나올수 있듯이 제대로 일을 처리못한 나의 불찰도 있지만 조금도 용납못하는 것이니 나자신을 꾸찢을 수 밖에... 어제도 그렇다.
그냥 쓰러져 자게되었는데 애가 거실에서 새벽4시까지 텔레비젼을 켜놓은채로 잠들은걸 모르고 그냥 내편한대로 잤다. 애가 새벽4시에 방에 들어와서야 알았으니 원..쯧.. 왠일인가 싶어 나가보니 텔레비젼은 켜져있고 거실불도 환하게 밝혀있지 않은가. 물론 귀찮다. 허지만 눈에넣어도 안아플 애들을 이런식으로 나몰라라 하면 누가 할것인가. 맛있는 잠을 떨치고 귀찮은 것을 다 하다보면 집도 마음도 다 좋아지지 않을까.

앞으론 위에 말처럼 행동도 일치하는 삶을 살아볼련다. 귀찮은것도 마다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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