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오랜만에...

글쓴이 임기애

등록일 2005-01-26 11:33

조회수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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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퍼를 알고 꼭 쓰리라 다짐하면서도 마음일뿐...

핑계라면 핑계지만 늘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아침엔 집안 일하고, 아이랑 좀 놀아주고, 또 막상 컴 앞에 앉으면 까페관리

하고 공부방준비자료찾느라 외국 사이트 뒤지다보면 몇시간이 흐른다.

금방 큰 아이 유치원에서 돌아오고... 급한 마음에 잠깐 미즈리더까페에 들

러 출석부남기고, 게시판 글 읽고 나가니... 아이들이 낮잠이라도 자면 미즈

를 꼼꼼히 둘러보게 되는데, 두 아이 모두 낮잠이 없다. 같이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여전히 내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아이들이 좀 더 크면 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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