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퍼

일상을 돌아보거나 글을 쓰는 일 자체가
자기자신과 마주대하고 스스로 격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오늘 아침부터 시작해보세요!

월요일아침^^

글쓴이 예쁜여우

등록일 2005-01-24 07:11

조회수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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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퍼를 쓴다는게 쉽지만은 않네...
이제...뭘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과제에 맞춰 쓴다느것도 장난 아니고..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끝까지 한번 써봐야겠지...
먼저...
오늘 할 일부터...
음...
없구만....ㅠ.ㅠ
아이구..아줌마의 비애...
오전 한나절 아현이와 놀아주기..
아...가스회사에 전화해야한다..
무슨 가스비가 그리도 많이 나왔는지..
보일러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아 우리집 난방온도는 19도에서
멈춰 버렸는데...이 추위에 떨면서 십만원씩이나 내다니..
내참....꼭 따져야쥐~~~~
동사무소에도 전화해야하네...
아현이 취학통지서가 아직 안 나왔다..
다른 맘들은 다 받았다던데...
우리 동네...동사무소는 좀 늦네...2월 4일이
가입학이라던데..아직도 안 보내주면 어찌 준비하라고...

오후에는 문화센타 미술 수업이 있네...
그리곤...할 일이 없구만...


기쁜일 하나...ㅋㅋㅋ
어제 신랑이 로또 번호 들고 씨름하더니.
짜~~~짜짠...4등당첨..
하나만 더 맞았으면 2등인데...7천만원이 후러덩...
그래도 6만5천원 벌었다...
국민은행가서 바꿔야지..^^
이걸로 뭐할까...
신랑 맛있는거 사줄까..
아현이 책 사줄까...
아이고 생각만 해도 넘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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