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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과 몸에 관한 특별한 작업 - “정금형은 인형을 통해 춤을 춥니다”
인형과 배우의 몸, 오브제들과의 소통을 주 테마로 왕성한 작업을 하고 있는 젊은 공연자 정금형이, 2009년 1월 아르코예술극장 기획공연으로 그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금형세트 프로그램] 이라는 타이틀로 소개 될 본 공연은, <금으로 만든 인형>, <유압진동기>, <장대높이인형>, <원격조종인형>이라는 4개의 공연을 한데 묶어 다양하고 특별한 “정금형”만의 예술과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르코예술극장이 2009년 연초에 벌이는 또 하나의 시도! 아르코예술극장 제작프로그램(Arko Presents) <금형세트 프로그램>
일본의 스즈키 타다시와의 공동제작 공연 <엘렉트라>, 우리 공연계의 작가 발굴을 위한 <봄 작가, 겨울 무대> 등 아르코예술극장의 예술가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Arko Presents)은 우리 공연예술계의 토대와 미래를 위한 영양가 높은 기획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금형은 2007 춘천마임축제에서 “진공청소기”로 도깨비 어워드를 수상하고, 그 해 아르코예술극장 기획프로그램 <몸짓콘서트> 중 ‘1인 마임’ 공연으로 일반 관객들에게 선을 보여 큰 관심과 선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금형세트 프로그램>은 그 동안의 정금형의 작업을 한자리에 모아 공연하여 그 예술적 성과를 돌아보고 아르코예술극장의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공연들을 선보인다. 아르코예술극장은 Arko Presents 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공연예술의 토대와 미래를 생각하는 기초예술 공연 전문 극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르코예술극장 제공
<금형세트 프로그램> 그 대단한 프로젝트의 시작!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한 틀을 “금형”이라고 한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의 재료들이 금형을 통해 각각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정금형이 인형극을 만드는 틀은 그 자신의 몸이며,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섹션으로 인형극의 재료를 소개한다.
‘몸’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도로 많은 주목을 받은 정금형의 작업 특징은, 하나의 작품이 다른 작품의 토대가 되면서 지속적인 창작과 발전을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열린 형태의 작업들을 고수하고 있는 점이다. 실제로 정금형의 공연들을 구준한 형태로 변형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프로그램으로의 완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심상치 않은 모티브에서 시작되는 작업들은 실제와 허구 사이를 넘나드는 듯한 묘한 관계들을 만들어 내면서 무대 위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 공연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방법 역시, 그 자체를 공연의 재료로 보는 정금형의 특별한 시선 덕분에 정금형 만의 색깔을 온전히 덧입으며, 정금형 만의 공연으로 관객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다양한 공연은 한 자리에! 정금형을 즐겨라!
정금형의 다양한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아르코예술극장의 제작으로 <금형세트 프로그램>을 기회/준비하면서 이제야 비로소 관객들은 정금형의 4개의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정금형의 주요레퍼토리 <금으로 만든 인형>을 시작으로, 2008년 변방연극제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함을 던져 준 <유압진동기>, 특수한 공연공간의 조건으로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만나야 하지만 그래도 무척 흥미로운 공연 <장대높이인형>, 본 프로젝트를 위해 2009년 새롭게 선보이는 <원격조종인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금형 만의 시도와 접근이 살아 움직이는 스펙터클하고 변화무쌍하며 흥미진진한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SYNOPSIS]
1. 금으로 만든 인형
연출 정금형 출연 정금형 조명 이재성
<금으로 만든 인형>은 인형극에서 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고민하는 작업이다. 인형과 인형을 조종하는 배우의 관계를 탐구하며 몸의 움직임 그 자체가 살아 있는 인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움직임의 아이디어는 인형에서부터 시작되고 그렇게 시작한 움직임으로 다시 인형의 캐릭터를 완성해 나간다. 배우의 몸은 인형이 되기도 하고 인형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관객은 몸의 움직임에서 탄생한 독특한 인형을 보는 동시에 인형을 통해 몸을 평소와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
SYNOPSIS
오르가즘에 집착하는 6가지 방법 인형극의 배우는 인형의 역할과 자신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야 한다. 한 명의 배우가 두 사람 연기를 하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것은 바로 당신이 혼자 수음을 하며 절정을 원하는 것과 같은 구조를 갖는다. <금으로 만든 인형>은 몸으로 인형극을 만드는 6개의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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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타클대서사시 바다를 닮은 몸, 몸을 닮은 바다. 서로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우주 공간의 연결고리는 오브제와 움직임을 엮어 인형극을 만드는 과정과 닮아 있다. 바다와 이불속의 여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 사이에서 배를 타고 항해하던 이들은 영문을 모른 채 침몰 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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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리스탄 오르가즘 노예가 된 손의 탈출 시도. 삼각관계를 대표하는 인물 트리스탄. 그가 노예가 되어 희생을 당한다. 탈출을 시도하지만 불가능하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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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모호모 인간에 인간이 더해진 호모호모(인간인간). 원래 인간은 '인간인간'이나 상황에 따라 '인간'만 드러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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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졸데 완벽한 삼각관계 이야기.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복잡한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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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그말리온
고독한 피그말리온과 그의 유일한 친구 갈라테아 21호. 피그말리온은 그래도 여전히 고독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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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의 방법. 욕망은 채워질 수 있는 것인가. |
2. 유압진동기
유압진동기 Oil Pressure Vibrator
유압진동기로 성생활 완성하기 어느 여인이 자신의 인생에 유압 중장비를 끌어들이게 된 배경을 소개하며 그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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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정금형 출연 정금형 영상촬영 전호승 박봉우 영상편집 정금형 정영헌 모래조각 김승영 |
강연 형식의 공연 굴삭기로 인형극 만들기에 도전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실재 일어난 일들을 소재로 재구성된 조작된 실재상황을 연출한다. 이 프레젠테이션은 말 그대로 프레젠테이션이면서 그 자체가 공연이다.
기존 작품 <금으로 만든 인형>의 제작 과정과 이번 굴삭기 작업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에피소드를 다시 재료로 하여 공연의 요소로 삼는다. 작품의 작업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 <금으로 만든 인형>에서부터 <유압진동기>까지 왜 이런 맥락의 작품을 반복하며 진화시켜나가는지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며 이 설명은 실제를 토대로 재구성한 허구의 이야기이다. 이 공연은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제와 허구사이를 넘나든다. 왜 굴삭기에 반하게 되었는지 동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역사를 이야기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실재로 정금형이라는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인지 극중 인물이 자신의 성생활을 고백하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면서 흥미진진한 공연이 펼쳐진다.
3. 장대높이인형
유리창과 유리닦이는 사각의 프레임과 막대인형이 된다. 창문 프레임을 통해 유리닦이 쇼를 감상하고 나면 화면은 창문 밖을 보여준다. 창문을 향해 장대를 연결하여 인형극을 펼치는 배우의 모습이 드러난다.
2008. 8, 춘천 마임의 집, <무빙스페이스 프로젝트> 참여 당시 작업
* <장대높이인형>은 공연전 극장 로비에서 영상으로 소개됩니다.
4. 원격조종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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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리모콘트롤 버튼, 콘센트와 플러그 등을 이용하여 손을 대지 않고 인형을 제어한다. 배우가 전면에 등장하지 않음으로 몸이 개입하지 않는 인형극으로 보이지만 원격조정을 하고 있는 사람의 호흡과 제어하는 속도, 타이밍 등에 의해 극이 결정되어지므로 여전히 몸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인형극은 사실 그 자체가 리모트 콘트롤과 닮아 있다. 여기 있는 사람의 세포가 저기 있는 물체에 도달하여 생명이 없는 것에 생명을 불어 넣기 때문이다. 선풍기, 난방기, 비디오, 풍선인형 등을 저 멀리에서 리모콘으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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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dbrpsal
미즈에서 만나볼수 있는 금형세트 프로그램 2009년에 들어서 독특하고 하면서 한편으론 특이한 공연이라 느껴지네여
남편과 함께 2009년도 금형세트 프로그램에 꼭 가서 더욱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미래를 꿈꿔나가고 싶네여
답글
임종희
임종희/y495a/금형세트 프로그램... 정말 특이한 공연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공연은 미즈에서 밖에 만나볼 수 없을거라 생각한다. 꼭 보고싶습니다.
답글
이대준이맘
박진향/sjdh2745
어떤 형식의 프로그램인지 넘 궁금하네요
새로운 형식을 추구한작품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금형세트 프로그램에 대해 넘 알고 싶어요^^
답글
서명화
서명화/thebest27
독특하고 특별한 공연 꼭 보고 싶어요
답글
김정미
뭔가 새롭고 독특한 시도를 하는 공연을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문화생활에 너무 굶주렸거든요
좋은 추억과 시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답글
김란희
아주 독특한 프로그램이라 너무 보고 싶네요... 금형세트해서 손모형제작인줄 알았는데....
정말 궁금한 공연 아주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꼭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답글
권희진
1월 25일 설날이 친정엄마 생신입니다^^
해마다 설날이 생신이다 보니 챙겨드리기가 쉽지않고
더욱이 결혼하고는 더 생신날 함께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직장다니는 맞벌이부부라 친정에도 자주못가고 (친정이 지방인관계로..)
여러모로 엄마께 죄송하네요^^
29일 회사 쉬는날이라
엄마와함께 생전첨으로 공연을 보고파 신청해봅니다^^
답글
전금연
전금연 gl8497
몹시 궁금하여 보고 싶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