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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동의 역사 속에 핀 불명의 예술혼 국내 러시아미술 전시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칸딘스키와 거시아거장展>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가들이 배출된 19세기 리얼리즘으로부터 20세기 아방가르드를 망라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러시아 미술을 대표하는 국립기관이며 방대한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컬렉션인 러시아 미술관과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서 엄선된총 91점의 유화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전시 대표작
일리야 레핀의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1983)를 비롯하여 바실리 칸딘스키의 걸작 <블루 크레스트>(1917),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절대주의>(1928-1929) 등 19세기 러시아의 현실에 대한 자각과 혁명의 열정으로 가득찬 격동의 시기를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만이 누릴 수 있었던 러시아 미술의 정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로 역사와의 대가 수리코프를 비롯하여 생생한 전쟁화로 이름높은 베레샤긴, 당시 만연했던 사회적 부조리를 절묘하게 표현한 마소예도프, 바스네초프, 페로프 등의 풍속화가와 낭만적 초상화의 대가 크람스코이, 러시아의 유장한 풍경을 화폭에 옮긴 아이바조프스키, 쿠인지, 폴레노프 등 시대의 격동을 러시아적 감성으로 표현한 화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0세기 아방가르드 작가로는 광선주의의 선구자 라리오노프와 곤차로바를 비롯하여 색채의 건축적 구성을 보여준 포포바 등 러시아 최고의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 전시 관람 안내
■ 예술의 전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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