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수요일에 중간고사 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아이와 시험준비를 했는데, 정말 건강한 이이인데
자꾸 어지럽고 그냥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때 문득 건강했던 아이가 갑자기 왜 아플까?
언제 아팠더라? 왜? 자꾸 의문이 생기더군요.
우리아인 정말 건강해서 아프는것은 정말 연중행사 거든요.
그런데 따져보니 저랑 붙어 있는 시간이 많을때 아프더라구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데...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하는 존재가 되었구나.
아이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병들게 했구나.
최근 아이를 바라보던 제 얼굴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감시자, 조롱자, 비난자.
어디에도 사랑과 관심과 여유와 배려와 이해의 모습은 없더라구요.
저를 바꾸 기로 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먼저 왠만하면 허용하기로, 기다리기로.
화를내고 짜증을 낼 바에야 말을 말자.
그리고 안아주고 웃어주자. 언어를 바꾸자.
1.소중한 사람, 사랑한다.
2.너 좋을대로 해.
3.너를 믿을게. 우리집 기둥.
4.너가 행복한게 가장 중요해.
5.인생은 너가 주인이야.
6.넌 아주 특별하단다.
7.엄마의 자랑거리잖아. 너무 자랑스러워.
8.우리가족 모두가 너의 편이고, 너를 응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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