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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선거 김두겸 후보 공정경선 장치 마련 촉구 언급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공정경선이 꼭꼭 이뤄졌음 하네요
울산시장선거에 관심있을 분들을 위해 기사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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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공정경선을 위해 △대의원 경선참여 배제 △국회의원 사퇴 △TV 토론회 개최 등을 주장하며 상향식 공천에 따른 경선룰 개선을 당과 출마예정자들에게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전경선에 의한 상향식 공천이 확정된 만큼 현재 국회의원 지역구에 배정된 대의원이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불공정”이라면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대의원 20%, 당원 30%, 시민 30%, 여론조사 20% 등을 기본으로 진행될 상향식 공천에서 대의원 20%를 현역 국회의원이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특혜를 막기 위해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당협 소속의 대의원을 배제하거나 경선을 위한 대의원 선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당비를 내는 당원만으로 50%를 채울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출마선언을 했거나 출마예정인 국회의원이 보좌진과 비서진 등 각종 혜택을 누리면서 선거에 임하는 것 자체가 불공정한 게임”이라면서 국회의원직 사퇴로 기득권을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울산시당에 대해 국민선거인단에 선정된 유권자들이 조직과 자금에 동원되지 않도록 차단방안을 마련하고 예비후보자의 정책과 도덕성을 검증할 수 있는 TV토론회 개최를 서둘러 줄 것을 요구했다.
출처: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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