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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이벤트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이벤트
미즈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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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2015.10.02
http://blog.naver.com/samyang06
한영애씨~ 그 분위 특이한 음색을 들을수 있는기회로군요~
남성적이면서도 여성적 그분의 목소리를 가가이에서 들어 보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
문초*2015.10.02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620655264862024&id=100007526979286
정말 멋진 공연일듯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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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2015.09.30
http://blog.naver.com/codud630
사회생활 20년..그리고 전업주부 4년차..요즘 제2의 라이프플랜 도전중입니다..머리가 복잡해서요..힐링의 기회부탁드려요..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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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2015.10.05
http://blog.naver.com/gaines2005/220500216283
https://twitter.com/jamesparkgo/status/650957484182474752
https://www.facebook.com/james.park.16568/posts/714160902048168?pnref=story
거두절미하고 한영애씨 팬입니다. 진한 눈 화장, 풍성한 파마머리, 영혼을 빨아들이는 목소리에서는 쉬이 범접할 수 없는 영적인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수죠. 1975년 ‘해바라기’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 후 그룹 ‘신촌블루스’,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녀는 말이 아닌 노래로 설명되는 가수죠. ‘누구 없소’, ‘코뿔소’, ‘바라본다’, ‘조율’ 등 그녀의 호흡으로부터 발화된 노래들은 폐부를 뚫고 심장을 건드리죠. ‘소리의 마녀’라는 별명답게 거칠지만 부드럽게, 울부짖듯 속삭이며 주문을 걸어 듣는 이의 정신을 홀리죠. 이번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꿈 인(in) 꿈’에는 그녀의 오랜 친구들인 ‘해바라기’의 이정선과 ‘신촌블루스’의 엄인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니 굉장한 40주면 콘서트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