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사랑해요
우리가 부부의 연을 맺은 것도 벌써 13년이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참으로 힘들고 벅찬 일들도 많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로도 기뻐하며 함께해왔네요.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서 함께해온 시간
다시한번 되돌아보면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인듯합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더 많이 남아있기에
더많이사랑하고 아끼면서 지금처럼 서로믿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일생을 만들어가요.
사랑합니다. 당신!!
내소중한 사람
벌써 결혼 기념일 20주년이 되어가는데 요즘 저녁이면 같이 운동하면서 우리에 사랑이 더 커진것 같아
아들들도 건강하고 공부 잘하고 있고 2년후면 드디어 우리집이 생겨 내꿈이 이루어져서 정말 올해는 너무 좋은일만 생겨서 너무 행복해
그동안 힘든일도 있었고 어려운점도 많았고 고생스러웠을때도 많았을텐데 잘 참고 견디니까 좋은일만 일어나니 정말 좋아
앞으로 우리 몸관리 잘 해서 죽는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갔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자기야~
5월 21일이 무슨날인지알아?
부부의날이래!
5월에는 참 많은 행사가있는 달인것같아.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성년의날, 부부의날, 거기다 자기생일까지^^
몇달있음 울 큰별이도 태어날텐데... 태어나기전 우리 마음껏 즐기자
선배 육아맘 얘기들들어보면 큰별이가 태어남 상상했던것보다 더더욱 힘들꺼래
우리서로 의지하면서 잘 이겨낼수있겠지?
큰 어려움이 우리가정에 닥쳐올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나가고 이겨나갈수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이쁜추억으로 이겨낼수있지않을까?
평범한 일상도 중요하지만 가끔 이런 깜찍한 이벤트도 우리부부에게 하나의 즐거움이될것같아 그리고 평소 잘하지못한말! 사랑해~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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