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물론 엄마표 영어 하려는 사람은 꼭들어야한다. 테솔이 무엇인지, 왜 아이가 쉬운것을 이해못하는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것인지의 길을 제시해 준다. 더불어 실전에서 겪은 다양한 홍박쌤의 경험까지 접할수있어 진심으로 살이되고 뼈가 되는 세미나 같은 수업 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공부도 해야하는)
영어 많이 못해도 배우는데 전혀 상관없다. 일주일에 단하루 두시간씩 투자하면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갈수있다. 난 사실 숙제도 잘 안하고 하라는 공부도 안한 불량학생이지만...이였지만... 수업에 나간것 만으로도 테솔에관한 지식, 자식에대한 영어, 인성교육까지 수많은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엄마들에게도 참 많이 배울수있는 좋은 기회이다.

Tesol for Mom 이런 엄마들에게 강추합니다.

우리아기가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는 입문생이라면,
좀 더 잘하는 아이여서 챕터북을 읽어내고 영어글쓰기를 진행하는 아이라도
엄마표 영어지만, 각종 액티비티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어학습법'과
'우리 아이에게 맞는 로드맵'을 만들고 싶다면...
또 학습지 회사와 학원에 휘둘리고 싶지않은 엄마라면, 테슬포맘을 강추합니다.

아이 키우면서 과외나 공부방운영하시는 엄마
문화센터 강의를 꿈꾸는 엄마표 강사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테슬포맘 2기 중급과정을 수강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깨우쳤거든요.

영어 교수법으로는

1.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파닉스 교육법
2. 동화읽기의 중요성과 책 읽기 방법,
3. 글쓰기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한글책 책읽기와 논술에도 절대적 도움)
4. 내 아이 독서기록 방법과 그것의 중요한 의미
5. 읽기, 쓰기, 말하기에 필요한 각각의 전략들
이 모든 것을 아우리는 강의랍니다.

그 외 플러스++

강의 컨텐츠에도 없고 교재에 수록된 내용도 아니지만,
테슬포맘 강의의 또 다른 핵심이있어요.
책읽기도 행간의 의미 파악이 중요한 것처럼
홍현주박사님의 테슬포맘 강의 역시 그런 게 있습니다.

'무조건 다독'이 유행인 요즘~~
진정으로 우리아이가 영어 학습이전에 '책 읽기의 즐거움, 몰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기다려주자.

엄마는 학습코치이전에 그냥 엄마라는 사실
아이와 함께 즐기며, 아이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엄마,
그래서 통하는 엄마!'가 되자는 계몽?!!
저 스스로 엄마의 소중한 특권을 절대로 스스로 놓치지않겠다는
뿌리 깊은 다짐을 한 강의랍니다.

- 논술과외하면서 연년생 딸아이 키우는 엄마의 테슬포맘 수강기~~
(사실 논술선생님이라 엄청 신경쓰면서 이 글을 쓰고 있네요.
혹시나 제가 가르키는 아이들이 볼까? 아님 학부님이 보실까?)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허락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께 테슬포맘을 추천합니다.
수강료가 조금 더 저렴하면 더 많은 분들이 수강할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홍박사님의 테슬강의.. 벌써 중급과정을 마치게 되었네요.
지난 몇주를 떠올리면서 몇자 적어보아요^^

우선 표면적으론 "TESOL"을 세련되게^^ "테슬"로 표기하게 된 자연스러운 변화 ㅋㅋ

그리고 저의 내면엔 나름 지식이 쌓였고, 명확하게 여러가지 영어교육의 노하우가 정리되어가기 시작했답니다.

강의를 계속 들을수록.. 엄마로서의 인성교육까지 함께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 엄마가 아이에게 시킬 수 있는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엔 아이에게 훨씬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홍박샘께서 무지한 한 엄마를 계몽해 주신 사례인듯~ㅋㅋ)

강의를 들은날은 늘 가슴에 한 가지씩 새길 수 있는, 혹은 아이와 실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잡아 기억할 수 있었구요..
제겐 훌륭한 지침이 되어준 강의입니다.

또 덤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좋은만남을 가졌던 것도 큰 재산이었던 것 같네요~~

둘째를 가졌을 때 누구다 다 하는 자격증을 하나 건져보기는 했지만, 아이를 낳고 오랜동안 칩거생활을 해오던 제가 테슬 초급 과정을 등록한 건 어쩌면 새벽 기운에 젖은 충동적인 행동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쑥쑥의 엄마들 사이에 테슬이 회자된다는 건 게시판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원래 공부와 친한 사람도 아니고 먼나라 이야기인줄로만 알았거든요. 대학 다닐 때 연륜을 바탕으로 선견지명이 있으셨던 친정엄마가 아무리 교육과정 이수를 권했어도 귓등으로 흘려듣기만 했을 뿐.......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니 뼈아프게 간과했던 사실이 점차 스스로를 압박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내 아이들에게만은 엄마로서 먼저 태어난, 영원한 선생이라는 것 말이에요. 대학의 테슬 과정은 당연히 버거울 테고, 여타 단체들이 주체하는 강의도 포커스가 영어지도자 양성과정에 맞춰 있어서 엄마표를 목적으로 하는 저와는 일정 정도 괴리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마침, 늘 게시판에서 엄마들의 어깨를 상큼하고 자상한 위트로 토닥여주시던 홍박샘님의 직강이라는 데 관심이 가더군요. 강의 목차를 훑어 보니 역시 기대했던 대로 엄마표 영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군더더기 없이 액기스로만 뽑아놓으셨구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홍박샘님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표 영어를 지향하는 맘님들과 오랜동안 동고동락을 해오셨잖아요. 우뚝 솟은 대학 울타리 안에서처럼 이론 위주의 강의와 다른 색깔을 갖는 건 당연하겠죠. 그래도 사실, 강의가 시작되고도 수도권 곳곳에서 모이신 분들의 백그라운드를 알고는 겁을 먹기도 했고, 소심한 성격때문에 영어를 과감하게 뱉어내지 못하는 게 안타깝기도 했어요. 그렇게 테슬 초급이 시작이 됐고, 홍박샘님께서 내주신 영어동화책 100권 읽기 숙제를 신나게 하는 동안 벌써 마지막 수업을 바라보고 있네요. 지금 느끼는 건, 일주일에 딱 하루지만 그 수요일이 정말 행복하다는 것. 일주일 내내 그 하루를 바라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그런데, 그게 저뿐만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저와 같은 A조에서 늘 아낌없는 조언들을 해주시는 분들, 수업 끝나고 담백한 미역국이 서비스로 나오는 맛난 낙지볶음집에서 점심을 같이 했던 분들, 테슬2기 모임터에서 매일 만나 댓글로 소통을 해왔던 많은 분들이 일주일에 한번 아이들을 떼어 놓고 자기만의 온전한 일탈을 즐기고 계시는 거에요.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 시작한 공부일지 모르지만, 배움의 희열을 아직도 느낄 수 있다는 것, 내게 그런 열정이 남아있다는 게 참 좋으네요. 테슬 수업을 함께 받으시는 분들 중에는 또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가르쳐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이 때도 쑥쑥 테슬 수업은 늘 자기 아이를 가르쳐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쩌면 더 실용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과제나 발표의 압박, 시험의 압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실은 홍박샘님이 아니라 참여한 엄마들 스스로의 열정이 만든 거랍니다. (이건 절대 비밀인데요~ 사실 초급의 경우에는 평가때문에 졸업을 못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교육이 백년지 대계라면 대학까지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만이라도 엄마 스스로 커다란 줄기를 그려놓고 출발해야 하잖아요. 그 해답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정말 정말 본받고 싶고 멋진 동기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든든하구요. 행복하고 건강한 일탈을 꿈꾸는 엄마들이라면 절대 망설이지 마시길~~~!*^^*

솔직히 홍박사님께서 퍼다 날라 주신 것에 비해 제가 챙겨갈 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쓰는 게 왠지 죄송해 지지만,,초급과정 마친 쳐가는 즈음, 지나갈 수 없어 한 글 적습니다.
일단 엄마표와 테슬이 함께 가요. 쑥에 오시면 엄마표가 굉장한 붐인 것 같은데 둘러보면 엄마표란 말을 모르는 사람, 혹은 다르게 이해를 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일단 홍박샘님께서 읽기를 통한 영어 교육 강조하시는 분이니 그것에 커리큘럼이 맞춰져서 강좌가 진행이 돼죠. 그러니 엄마표를 하는 제겐 아는 건 다져가고 모르는 부분 긁어가며 듣는 초급강좌였지요.
이번 초급 들으며 특히 좋았던 건 엄마도 읽어 보는 "리더스100권읽기"였네요.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름의 Reading Log와 Story elemens chart를 작성해 보았던 게 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아이 옆에서 엄마가 책 읽는 모습 보이면,,생각지 못한 또다른 성과가 있답니다. 아이와 엄마 사이에 보이는 변화랄까요..
아이는 엄마표로, 엄마는 아이보다 조금 앞서 미리 공부를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혹시 조금 망설이시는 분들~저지르시고 시작하세요
중급에서 함께 달려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