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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듣고 싶은 엄마의 말
책을 접하는 순간 나는 그 동안 아이에게 어떤 말들을 해왔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엄마의 말로 자라나는 아이들.
얼마나 많은 좋은 말들과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들과 대화를 해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아이가 어릴 수록 더 좋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더 다잡아보게 됩니다.
엄마의 긍정과 인내심
저도 좀 부정적인 말들이나 조급증으로 아이를 대하지 않았나 싶어요.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세상.. 아이를 믿고 늦지 않았다고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줄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야겠습니다.
이런 "긍정의 말습관"은 비단 엄마만 연습하고 배울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가 아닌 가 싶습니다.
말이 불분명하고 SNS가 범람하여 서로 얼굴맞대지 않고 비방하는 사회이다보니
각자 개인이 모두 습관으로 길들여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섯가지만 유념하고 연습하고 키워나가도 꽤나 훌륭한 긍정의 말습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금방되지는 않겠지만, 습관으로 만들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긍정의 말들은 아이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어른이지만 좋은 성장이 되지 않을까요?
나는 내 아이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아이를 키우는 말, 아이를 망치는 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행복해지는 엄마의 대화법
온가족이 다함께 읽어보고 실천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책 속에는 현직 선생님이 아이의 일기를 보고 느낀 점과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서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의 이야기다보니까 더 많이 현실적으로 와닿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부터 엄마와 소통이 잘되지 않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정의 최고 교육자는 엄마다"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아이를 믿어주고 지켜보는 엄마다"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되는 거 같아요.
30년 초등교사의 엄마 말수업으로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야겠어요.
부모도서로 추천합니다 ^^
"미즈체험단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