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유는 누가 인사를 하시던지..열심히 복숭아 먹기 삼매경~~
동구밖 복숭아를 먹으면 아무것도 안 들리는건가??ㅋㅋㅋㅋㅋㅋ
그 큰 복숭아를 혼자 들고 저리 잘 드시다니..그나저나 옷이 걱정이네요 물들까봐~

껍질까지 정말 맛있게 츄릅츄릅~~
여기 이 분이 동구밖복숭아 농장주님이신 무농약 복숭아 전문가 조한열전문가님 이십니다
정말 동안이시더라구요~~연세 맞추시는 분 아마 없으실 듯해요
귀농하시고 무농약으로 과수원의 복숭아 과실을 상품으로까지 하셨다는것이 참..
짧은 말씀만으로도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도 시골...충남 태안에서 농사짓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잘 알아요
마늘 농사 크게 짓고...콩이며 파,생강 벼농사까지..참 징글징글하게 지었답니다
그런데 농약없이 과실이든 작물이든 키운다는건 전....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요
물론 동구밖복숭아가 아닌 TV광고에서 말할땐...
해충피해때문에 도저히 힘들다 생각했는데..그런 편견을 깨시고 직접 이루시기까지..
그 얼마나 많은 공부와 시도와 시련과 좌절을 맛 보셨을까? 생각도 들고..
지금도 조한열 무농약 복숭아 전문가님은 공부를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귀농하시려는 분들도..무농약으로 무언가를 하시려는 분들도 오셔서 직접 조언 얻으시고
배워 가신다니...참 대단한 분이 아니실 수 없구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원래는 건축쪽 일을 하시던 분인데..
참 무던히도 노력하셔서 이루신거구나~~느끼니...존경이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고 응원하고 싶었어요
이 댁도 직접 지으셨다는데..화장실만 잠깐 들어갔는데도 그 세심함과 특별함이 묻어 나는 느낌이였답니다


열심히 듣고 있는 우리 모습을 지인분이 찍어주셔서...
이번 여행에 제 유일한 제 사진 ㅋㅋㅋㅋ
저희를 위해 맛있는 비빔밥도 준비해 주셨어요~~금강산도 식후경! 우선 배를 채워봅니다^^
푸짐한 나물에 김가루 솔솔~~~ㅎㅎ 다른 반찬 필요없이 비빔밥이면 만사 Oky
쓱쓱 비벼서 매운거 못먹는 신유 먼저 덜어주고..고추장으로 비벼서 재윤이주고..
요즘 재윤이가 매운걸 부쩍 많이 찾거든요^^

여기에 오이냉채 하나면 끝!!!미역 들어간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오이만 있어서 넘 좋아요


복숭아를 그리 드시고도..히딩크가 울고 갈 "난 아직 배고프다~~~~아"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울 천사~~저 비빔밥 다 먹었다지요 ㅋㅋ
나물에 양념이 다 베어있어서 고추장없이도 간간하게 먹었어요~
골라내는거 없이 다 먹은 우리 신유~참 기특합니다..
애들 챙겨주고 이제 저도 한술 떠 보려구요~쓱쓱 비벼서 싹싹 다 비우고^^
후식으로 제가 좋아하는 식혜도 인심좋게 한들통 주셨어요~~
손 많이 가셨을텐데..너무 감사해요^^

우리 신유도 원샤! 캬~~~좋다
밥도 든든히 먹고 복숭아 구경~노란 봉투 안에 있는 복숭아 이리 아래에서 봐야지만 얼굴을 보여준다는..
우리 신유 더워서 익은 얼굴마냥 붉으스레~~ㅋㅋㅋ 너무 예뻐요
봉숭아밭 앞에서 한껏 함박웃음 지어주시는 우리 신유~
그냥 집 자체가..그 주위가 그림이예요~~나무며 꽃들이..마냥 정겹고 친근해지는건.......
저 뿐만이 아니였을거예요~~
어째 이 오이 좀...제가 사진을 잘못 올린건가??ㅎㅎㅎ 거꾸로 잘도 자라고 있네요~

고추며 오이,도라지등..저만 신 났네요~~막 아는척 해가면서 ㅋㅋㅋ
토마토 하나에 행복한 신유~원래도 토마토 좋아하는 우리 마남매 직접 따 본것도 처음일 듯 합니다
허락없이 따서 죄송해요~~ㅋㅋㅋ
"엄마 복쓩아!!"라고 말해주는 신유~~어디 모자도 잘 어울리게 복숭아 농사꾼 같은가요??ㅋㅋ
지금 우린 농장의 땅을 퍼서 그 속에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보려고 합니다~
약을 많이 친 과수원이라면 나무도 물론 땅 속에도 살 수 없다는건 아이들도 알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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