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노트가 늘다보면
나중엔 뭐가 뭔지 헤깔려서
다 뒤적거리게 되어 번거로울 때가 있죠.
그렇다고 그냥 노트는 쓰기가 불편한지라
계속 스프링노트를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그런 불편함을 싹 없앤
신개념 라벨링노트를 알게 되었어요 ^^
라벨링노트와 기존 스프링노트에 끼워 쓸 수 있는 라벨스틱이에요.
스프링노트에 이렇게 라벨이 달려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라벨링노트...
대박 아이디어상품이에요. ㅎ
그냥 보기에는 일반스프링노트.
하지만 스프링부분을 보면
이렇게 라벨스틱이 끼워져 있답니다.
펼치면 그 사이에 쏙 끼워져 있는 거라
페이지를 넘기거나 할 때 전혀 걸리적거리지 않아요.
그냥 일반 스프링노트쓰는거랑 똑같답니다.
위에서 보면 T자모양으로 스프링 남는 공간에 쏙 끼워져 있어요.
위로 잡아당기면 뺄 수 있어요.
홈으로 되어 있어서 평상시 쓸 때 빠질 염려는 없구요.
빼보면 이렇게 생겼답니다.
막대부분을 분리하면
가운데 라벨종이가 들어있어서
거기에 제목을 적고 다시 끼워주면 되요.
홈으로 끼우는 거라 그닥 설명할 것도 없어요. ^^
이렇게 라벨스틱만도 판매를 하는데요,
기존에 쓰던 스프링노트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제본했을 때 넘 유용하겠죠. ^^
학생들에게 젤 필요할 듯한 라벨스틱이네요.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
딱히 뾰족하진 않은데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어요.
그리고 일반 스프링노트의 경우,
스프링 내경이 2cm 이상 사용가능합니다.
제가 가진 스프링노트에 끼우려고 분리했어요.
다 분리한 모습은 이래요.
특별할 게 없는데 활용도는 최고!! ^^
제본한 책들도 있었는데 그건 얼마전에 처분했더니
이렇게 3권 있어요.
두꺼운 노트는 그나마 금방 꺼내는데
비슷한 두 권은 한번씩 더 보게 되더라구요.
라벨용지에 제목을 쓰고 조립하면 끝.
스프링노트를 펼쳐서 가운데에 쏙 끼워주면
라벨링노트로 변신해요. ^^
한눈에 어떤 노트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울 딸램 학교들어가면 완전 유용하게 쓸듯하네요. ^^
쌓이면 쌓일수록 구분하기도 일인데
이렇게 라벨스틱을 끼워놓으니 넘 편하겠어요.
아쉽게도 나머지 두 권은 스프링 내경이 2cm가 안되어
안끼워지더라구요.ㅜ
라벨링노트케이스를 뒤집으니
꽂이로 재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더 좋은듯요~ ^^
앞으로 아이가 더 많이 사용하게 될 스프링노트...
라벨링노트로 통일해야겠어요.
깔끔하고 편리해서 필수품이 될 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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