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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추석연휴 지나고 현실로 돌아오려니 적응이 안되는 월요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앞 굿모닝시티 쇼핑몰 15층
드림미즈 강의장에서 아로마강의 듣고 왔어요.
향기가 가득한 클래스는 처음이라 어떨떨하지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강의장 도착 연휴 끝나고 맞이하는 첫날인데
램프의요정이 있을 것 같은 강의장 풍경~ 잘 온거 같네요.^^
2호선 4호선 5호선이 공존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나와서
바로 왼편에 있는 높은 건물이 벤자롱 잠재의식 향수 만들기 클래스가 열리는
굿모닝시트 쇼핑몰이에요. 엘레베이터 타고 15층으로..
지하철이랑 연결도 되는데 아침엔 건물 오픈전이라 지상 1층으로 이동했어요.
새벽 찬바람에 알러지비염으로 재채기에 콧물로 정신없는데 여기는 안정된 느낌
검은색 호리병 15개의 향을 각각 맡아보고 끌리는 숫자 4개를 적어 주면 바로
나만의 잠재의식 향수를 만들어 주더라고요.
이색체험~
조금 일찍 나서서 여유롭게 향을 맡아가며 선택할수 있어서 좋았던 잠재의식 향수 만들기
뒤쪽에 간식도 준비되어 아침 제대로 못 먹고왔는데 땡큐~
천연향이라 코가 호강하는 날이네요.
저는 향기 구분이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열심히 느낌가는 향의 번호를 적어서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한방울씩 넣어 나만의 잠재의식 향수 만들어 죽 최미경 강사님 책도 주네요.
어떤분은 한가지 향만 마음에 든다고 한가지 선택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아로마 향수에 대해 좀 아시는 분인듯 싶더라고요.
케이스 정말 예쁘죠.
벤자롱몰 홈페이지 방문하면 '향수공병' 도 판매되고 있다네요.
향수 케이스 개당 2000원
잠재의식 향수 만들고 나서 자리에 앉아서 아름다운 최미경 아로마연구소장 강의 들으며
내가 선택한 향이 무엇이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잠재의식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그냥 끌리는 향의 숫자를 적었을 뿐인데 어머머... 맞네요.
아마 이론적으로 먼저 접근했다면 이해도 어렵고 재미없을 강의 였을텐데
먼저 아로마 향수를 만들고 내가 선택한 향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니
깜놀! 나의 잠재의식을 들여다보는 시간 흥미롭게 진행되는 강의
잠재의식 아로마테라피란?
후각을 통해 잠재의식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선택한 에센셜오일로 마사지, 입욕
흡입을 통하여 영혼과 육체를 힐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최미경 아로마연구소장의
직접적인 체험으로 자신감과 연구를 통해 예전과는 다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험담을 1시간 30분의 짧은 강의 속에 담다보니 내용의 깊이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향수와 함께 받았던 저자 최미경 소장 '향기로 말하는 여자' 책 속에
자세한 정보가 들었다니 찾아보려고요.
컬러테라피, 오행, 챠크라는 사당역 힐링타로아카데미 최현주 심리학 박사님 타로강의에서 들었던 부분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이 더 흥미롭게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학문은 모두 연결되는 고리가 있는거 같아요. *^^*
유투브에도 최미경 아로마연구소 소장님의 강의 있다고하니 챙겨 봐야겠어요.
아로마 사용방법이 다양하네요. 표준 사용방법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B0LNdX0vFZ8Hscza33Affg
잠재의식 속 1% 주인의식이 나를 바꿀 수 있다네요. 나와의 대화를 가져보세요.
아이들은 엄마 스스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네요.
엄마인 우리부터 행복해져 보아요.
내가 나를 설득하지 못하면
남을 설득할 수 없다.
잠재의식 향수 만들기 특강 끝나고 벤자롱 레이디원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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