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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좋은 강연회가 있어 참여하게되었다.
육아강연과 브런치,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 그리고 참여선물까지 있어서 강남까지 가볼만한 기회였다.
티비에도 나왔다는 육아빠 정우열선생님의 강연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미세먼지에대한 임영욱교수의 강연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으셔서 실제 실생활에 적용할만한 이야기들은 듣지 못한거 같아 아쉬웠다.
브런치부페는 인원수에 비해 음식이 차려진 공간이 비좁아서 줄을 한참서서 음식을 가져갈수 있었고...그래서 한번밖에 못가져와서 아쉬웠다. 그리고 음식이 너무 식어 있어서 맛을 평가하기 어려웠다는..
일찍가진 않았지만 시작시간에 거의 맞춰 들어갔는데 커피를 타먹으려니 정수기에서 미지근한 물만 나와서 당황했다는...
그런 운영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다.
그래도 좋은 선물받고 돌아오는 길은 왠지 뿌듯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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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ㅡ즐겁게관람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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