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 개발로 소비자의 선택이 넓어지고, 웰빙 바람과 함께 젊은 층의 수요까지 확대되고 있다. 매장 형태도 기존 동네 방앗간에서 프랜차이즈 전통떡집으로 또다시 떡카페로 끊임없이 변신 중이다. 통계청에서 '아침 시양족'을 공략할 수 있는 유망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고 역사와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떡집이 광주에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다손의 본사 창억떡집의 이야기다. 창억떡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연간 매출이 70억원대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창억떡집의 성공 비결은 바로 떡의 재료에 있다. 간척지 등의 좋은 나락을 구해 바로 찧은 쌀을 재료로 쓰고 묵은 쌀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맛을 좌우하는 고물 재료는 아무리 비싸도 좋은 것만 엄선해 사용하니 자연히 맛의 품질이 관리된다.
두번째 성공 비결은 '만든 후 4시간 내 주문자 전달' 원칙이다! '가장 맛있는 떡'은 좋은 쌀로 만들어 따끈따끈할 때 먹는 떡"이라 소신으로 4시간 이내 배달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억떡의 전국화 성공 요인으로 다양한 상품개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안내 콜센터 운영 등 꾸준한 마케팅 강화 노력을 꼽을 수 있다. 창억이 만들어 파는 떡은 현재 100여 가지. 본사의 이러한 마케팅 비법을 기반으로 출시된 예다손 떡카페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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