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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 책이 도착했습니다.
요리책으로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요.
이 책을 본다면 매일 집에서 외식하듯 요리하게 될것 같은 느낌 때문이 들어서인가봐요.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 저자는 요리 선생님 공은숙님이십니다.
맞아요. 요즘 밖에서 뭐 사먹기가 여간 부담스러운게...
잘은 못만들더라도 집에서 제가 만들어 식구들에게 준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정성이 중요한듯 싶습니다.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 그럼 들여다 볼까요?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엔,, 집에서 마음편하게 즐기는 일상의 여유, 행복 메뉴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중요한것 같아요.
첫 머리엔 손쉽게 맛내주는 국물 & 소스만들기 내용이 실려있답니다.
맛국물, 닭육수, 햄버거소스, 양송이새우소스, 화이트소스, 타프타프소스 등
음식을 감칠맛나게 재료의 진한 맛을 내주는 국물, 소스들이 음식 만들기의 기본이죠.
이 중 몇가지만 활용 잘한다면 모든 음식의 맛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집에서 즐기는 별식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요리할때 갖춰야할 몇가지 도구들의 설명이 있답니다.
계량컵, 짜주머니, 전자저울, 계량스푼, 스패출러 스프레더, 빵틀, 나무막대, 체, 스크래퍼,
손거품기, 푸드프로세서, 핸드믹서, 실리콘주걱, 와플기
오븐용기, 밀대, 오븐, 롤러 피케 등 정확하게 분량을 재고 측정한 온도로 요리하는것,, 중요하죠.
요리할때 있으면 편리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도구들~
그 쓰임새를 익혀 실패하지않고 원하는 메뉴를 만들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part1으로 스프, 샐러드 메뉴편입니다.
part2로는 브런치, 샌드위치, 햄버거 메뉴편이구요.
part3으로는 달콤한 디져트, 와플, 크래페, 타르트 메뉴편이구요.
part4 로는 저녁, 라이스, 누들 편입니다.
part5 에는 술과 함께,, 와인, 맥주, 쉐이크 등과 어울리는 음식 메뉴랍니다.
part5 에는 술과 함께,, 와인, 맥주, 쉐이크 등과 어울리는 음식 메뉴랍니다.
각 음식 만들기 설명이 대부분~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따라 해보기 정말 쉽겠더라구요.
중요한 팁 경우,, 손글씨 처럼 따로 설명이 되어있어 중요함을 금방 캡처 할 수 있답니다.
저같은 초보자들도 금방 재료만 있으면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런 느낌이요.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에 실려져있는 요리 사진들이랍니다.
외식이나 해야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정말 다양한 이 음식들을~ 집에서 요리하여 먹을 수 있다니,,
너무나 흥분되고 기쁜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 흥분된 기분을 주체할 수 없어서 저도 한번 따라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해서 만들었어요.
제가 늘 사먹기만 했던 크레페랍니다.향긋한 사과내음일 가득한 애플 크레페 맨들어 봤습니다.
설탕을 넣고 부드럽게 볶은 사과에 시나몬파우더와 캐러멜 소스를 뿌려 만든 클레페랍니다.
재료 : 달걀1개, 우유 200g, 박력분 100g,녹인버터 15g, 소금약간
토핑 : 사과 2개, 버터 40g, 설탕 20g, 캐러멜소스 약간, 시나몬파우더 약간
1. 볼에 달걀을 풀고 분량의 우유, 녹인버터,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잘 섞는다.
2. 다른 볼에 박력분을 넣고 1을 조금씩 부어가며 끈기가 생기도록 잘 저은 후 랩을 씌워 냉장고에 2시간 동안 휴지한다.
3. 사과는 4등분해서 5mm 두께로 얇게 썰어 팬에 버터를 두르고 설탕을 넣어 볶는다. 사과가 부드러워지도록 볶아야 나중에 돌돌 말기 쉽다.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휴지해둔 반죽을 부어 크레페 시트를 얇게 구운후 식혀서 반으로 썬다.
5. 시트위에 볶은 사과를 올리고 돌돌 만뒤 위에 캐러멜소스와 시나몬파우더를 약간씩 뿌린다.
시트 위에 재료를 넣고 돌돌 만 크레페는 내용물을 흘리지않고 한입에 먹기 편해 칵테일, 파티나 간단한 안주로도 인기 만점.
카라멜 시럽으로 위에 살짝 뿌려야 하는데 집에 있는 카라멜 시럽의 농도가 퍼져나가 그림처럼 이쁘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두 뭔가 어설퍼보이지만 나름 만들어 낸 애플 크레페랍니다.
모양을 책과 살짝 비슷하나~ 맛은 최고라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카라멜 시럽의 달콤한 향과 사과의 상큼한 향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책엔 없지만 먹기 좋은 크기로 살짝 잘라주었습니다.
크레페로 길게 손으로 잡고 먹어도 맛있지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하나씩 먹어도 좋은것 같아요.
책을 보고 만드는 즐거움~ 느껴보았습니다.
비록 책과 완전 똑같이 만들 수는 없지만 나름 비슷하게 각자의 취향에 맞게 살짝 응용도 해가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밖에서만 즐겼던 간식 크레페를 집에서 만들어보니 정말 굳이 사먹지 않아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구요.
이래서 정말 매일 집에서 외식하기~ 를 즐길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밖에서 사먹기엔 부담스럽고 미덥지도 못한 요즘,,
집에서 믿을 만한 재료로 마음 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점이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활력을 줄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바쁜 아침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메뉴, 주말 여유로운 브런치 메뉴, 아이들 영양을 고려한 간식 메뉴,
특별한날 분위기를 돋워줄 이색 메뉴로 잘 기억해뒀다가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이젠,, 주머니 사정때문에 믿을 수 없는 식재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더 좋은 재료로 다 맛있게 집에서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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