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드보르작, 그의 그리움에 취하다 경기도립오케스트라(예술감독 유광)는 2006년 2월 22일(수) 20:00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을 정기연주회에서 체코 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작이 늘 그의 음악에 투영하고자 했던 보헤미아의 색채가 가득한 음악들을 연주합니다. 보헤미아 사람들이 카니발에서 즐기는 광경을 독특한 민요풍과 색채를 강조해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카니발 서곡으로 시작하여 첼로 음악의 황제라 불리던 드보르작의 협주곡 중 우리에게 가장 인기 있는 첼로 협주곡 나단조, 이 첼로 협주곡와 함께 드보르작이 미국에서 체재 할 때 작곡한 “신세계 교향곡”을 무대에 올립니다. 체코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드보르작은 화려한 미국 생활 속에 있었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하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마음이 그의 작품전반에서 보헤미아의 선율과 함께 흑인영가나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민요 등을 그의 음악 전반에 녹아내리게 한 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답지만 슬픈, 화려하고 정열적이지만 애수에 젖은 듯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는 것은 그의 마음, 그의 그리움을 노래한 듯 합니다. 보헤미안의 향기, 그 자유로운 영혼 이렇게 그의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는 보헤미안 의 향기는 드보르작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단어 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으면서도 조국에 대한 그리움, 정열 을 체코 지방의 정서, 보헤미안의 향기로 표현 해 냈습니다. 보헤미아에서 태어나 보헤미아를 사랑했고 보헤미아의 음악을 세상사람들에게 소개한 드보르작...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진 드보르작 그 자신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진정한 보헤미안이 아닐까요 이러한 그만의 그리움과 추억을 통해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한 옛추억과 아련한 기억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협연 : 첼리스트 니클라스 에핑어(Niklas Eppinger)] |  | “나도 이런 첼로 협주곡을 써 보는 건데.... ” 첼로 협주곡의 대작이라고 불리는 이 협주곡을 대한 브람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선율위에 난해하고 화려한 테크 닉을 구사해야 하는 이 첼로 협주곡은 세계적인 첼리 스트 니클라스 에핑어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독일 출신인 니클라스 에핑어는 다니엘 그라프, 율리우스 베르거 문하에서 첼로를 시작하여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메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유진 이스토님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실내악 연주로 그 명성이 높으며, 엘리제 마이어 콩쿠르,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레너드 로제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연주자입니다. 1750년 게스파르 로렌지니가 만든 첼로를 사용하는 그의 화려한 기교, 음악세계를 경기도립오케스트라와의 하모니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
[지휘 예술감독 :유광]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졸업 네덜란드 힐버즘 국립대학원 석사 러시아 쌍트 페테르부르그 음악원 석사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 박사학위 취득 우크라이나, 체르티코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역임 예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국내외 교향악단과 수회연주 현재 강남대학교 교수,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경기도립오케스트라]
경기도립오케스트라는 1000만 경기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7년 10월 1일에 창단한 최초의 도립오케스트라입니다. 창단연주회를 비롯한 정기연주회, 오페라와 발레 및 각종 자선 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등 기획공연과 200여회에 걸친 경기도 지역 순회 연주를 통해 수준 높고 품위 있는 연주력으로 음악을 아끼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우수하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경기도립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해 온 유 광 감독을 예술감독으로 영입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단원들의 기량향상과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의 연주활동은 물론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초등학교 및 공부방, 특성화 학교 예술교육 강사로 파견되어 문화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2003년에는 주요 정기공연의 실황을 CD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만의 고급스런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은 물론 대중음악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모든 장르의 곡들을 승화시켜 한국음악계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A. Dvorak Carnival Overture Op. 92 Concerto for Violincello Op. 104 b minor (협연 : 첼리스트 니클라스 에핑어) Allegro Adagio ma non troppo Allegro Moderato ************************Intermission************************ Symphony No. 9 Op. 95 e minor "From the New World" (신세계로부터) Adagio Largo Molto Vivace Finale-Allegro con f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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