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두 탁탁 털어버렸지만 저는 지난 한해동안 인생이 쪼매 쓸쓸했답니다. 잘 하고 싶은데, 멋진 사이트를 만들고 싶은데,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사이트가 되고 싶은데 맘껏 욕심껏 되지 않은 일, 너무 더디 가는 것 같고 아직도 채워지지 않은 공간에 대한 아쉬움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따듯하게 지켜봐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드림미즈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사이버주부대학을 시작으로 쑥쑥과 맘스쿨과 미즈워크넷까지 처음 계획대로 전체 그림을 모두 그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수고로움과 마음을 보태 사이트 하나하나를 만들어 왔던 드림미즈의 꿈은 최고가 되는 것보다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사이트, 쓸모 있는 사이트, 꼭 필요한 사이트, 나눔이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드림미즈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가 내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 안에 들어 있는 작은 꿈과 비전을 가꿔가는 것,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 아이들을 잘 키우는 좋은 엄마가 되는 것, 남편바라기가 아닌 남편과 함께 자기 성장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 스스로 만든 행복을 보고 맘껏 뿌듯해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드림미즈의 꿈이랍니다. 이제, 2003년입니다. 새해는 드림미즈의 결실과 성과를 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함께 키워온 나무에서 딴 과일의 단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3년, 드림미즈의 힘찬 시작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태주세요.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림미즈 대표 천선아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