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선아입니다.
봄날은 가고 ...햇살 쨍쨍한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골목마다 담너머 고개를 내민 넝쿨 장미가 눈부십니다. 눈뜨면 똑같은 일상인 것 같지만 실상은 날마다 다른 날인 거 아시죠?
"그 어떤 것도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변화는 당신과 내가 매일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얼마 전 읽은 책 한 구절이 제 맘속으로 쑤욱 들어온 것은 회원 여러분들과 성장하고픈 제 욕심때문일 것입니다. 그 욕심이 지나쳐서 무엇하나 제대로 끝낸게 없는건 아닌가 하는 자책이 들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습니다만...
지난 3월 강의실 개편 전쟁(?)을 치룬 데 이어서 이번에 모임터와 채널 일부를 개편했습니다. 개편작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새싹이 돋을 때까지 완벽하게 빈공간을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짙푸른 나뭇잎들을 바라보면서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란 걸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
맘껏, 욕심껏 회원들께서 그동안 요구하셨던 내용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자꾸 모양새만 바꾸는 것보다는 항상 변함없는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사이트가 좋다는데는 변함없는 생각입니다만 이 개편작업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져보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그동안 발걸음 뜸하셨던 님들, 그리고 보고 싶은 필자님덜, 메일에 일일이 답장 못드려서 혹시라도 서운해 하시는 분덜도 사이버주부대학에 들리셨거든 흔적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아플 사이도 없이 괜히 혼자 바쁜 척 했지만...사실 개편 작업은 새롭게 사이버주부대학의 게시판지기를 맡아 동분서주한 황윤선 님(앞으로 저 대신 사이트지기라 불러주세요.)과 디자인팀, 그리고 프로그램팀이 고생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익숙해져 있는 길목이 완전히 바뀌어서 다소 당황하시는 님들고 계실 것 같고, 또 완전히 달라진 사이트가 다소 낯설어서 황망해 하시는 님들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사이버주부대학과 우리들의 꿈이 담긴 내일을 만들어 가셨으면 합니다.
꿈꾸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우리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그 꿈이 사이버주부대학과 함께 튼실한 뿌리를 내렸으면 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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