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 앞선 엄마 우리아이 -멋진 인생-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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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수연 조회수 1,175 글자확대 글자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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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인성교육 부모 교과서 지침서..

■ 앞선 엄마 우리아이 -멋진 인생- 만든다 ■

1. 대화할 때 집중해 주지 않는 남편/아이-

상대방이 하는 말을 끝까지 잘 들어 주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도 아이가 말할 때는 끼어들지 말고 끝까지 경청해 주는 것이 우선

제일 중요한 덕목입니다.

2. 앵무새처럼 따라하기-

자녀가 "엄마, 오늘 추워요." 라고 하면 엄마는 "많이 추었구나,"라고 답한다.

자녀의 말을 따라 하다 보면 자녀의 감정을 쉽게 터득할 수 있지요.

하지만 자녀의 행동이 못마땅할 때는 따라하기를 멈춰야 합니다.

자녀가 혼란스럽기 때문이지요.

3. 선생님에게 불만인 아이-

아이의 불편한 감정을 수용해서 알아주되 아이 편에 서서 맞장구치고 선생님을

비판하지 말고, 감정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4. 다치고 싸우고 오는 아이 -

아이가 다치고 들어오면 보통 "어디서 그랬느냐?"라며 추궁하고 "앞으로 조심해라"고

훈계를 합니다.

"눈 밑에 멍이 들었구나, 많이 아팠겠구나"라며 엄마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줍니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진 아이는 스스로 입을 연답니다.

5. 남을 때리고 오는 아이 -

유치원 다닐때는 매일 맞고 와서 너도 때리라고 했더니, 초등학교에 들어와선 이제 때리는

아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맞는 경우도 때리는 경우도 부모가 원하는 경우가 아니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6. "아이들에게 야단치면 IQ가 떨어진다" 라는 기사-

야단을 치면 IQ가 떨어진다는 말은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야단을

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해요.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스스로 할 일을 방치할

때라면 아이의 자존심에 손상이 없도록 잘못을 일깨워 줘야 합니다.

7. 서로 자기가 잘 했다고 싸우는 아이들-

가능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줍니다.

감정이 격해 있는 아이의 말을 먼저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감정이 가라않도록 기다렸다가, 이성이 회복되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8.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아이-

대부분 '너 옷 이렇게 헝클어놓을래?" 등으로 말합니다.

"옷이 헝클어져 있으면 다음에 꺼낼 때 옷을 찾기가 불편하겠지? 그래서 엄마가 옷장

정리를 다시 해야 하니까 일이 두 배로 많아지는 것 같애" 등으로 말해 보면 어떨까요.

9.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아이-

보통 "이제 그만 해라""언제까지 할 거니?"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엄마는 컴퓨터 오래하니까 속상해" "엄만 네가 내일 학교에 늦을까봐 걱정이

된다." 등등으로 정직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10.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

공공장소에서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제멋데로 노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아이들에게 야단부터 치게 되는데,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꾸중하는 방법이 적절해야 합니다.

자존심에 손상이 없도록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11. 내 아이의 미래는 초등학교 때까지 가정에서 어루어진 부모의 인성교육으로 결정된다.!

아이들 가치관의 90%는 부모를 닮는다.

-"앞선 엄마 우리아이 멋 진 인 생 만든다" -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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