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아시아 산악인 한자리에 30일부터 영암서 등반경기 선수권대회

기타 \| 아시아 산악인 한자리에 30일부터 영암서 등반경기 선수권대회
글쓴이 운영자 조회수 1,164 글자확대 글자축소
기간 ~
홈페이지

기타 | 아시아 산악인 한자리에 30일부터 영암서 등반경기 선수권대회

글쓴이 운영자

기간 ~

홈페이지

동양 최대의 암벽경기장이 있는 영암에서`제13회 아시안 등반경기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영암군은 `남도의 금강'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암벽등반 경기장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선수권 대회를 비롯 아시아 산악연맹 총회 및 산악 심포지엄, 아시아여성 합동 등반, 한^중 우호 결연 10주년 기념 행사 등 대규모 산악인 국제 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수권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1개국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남^여 부문별 난이도 및 속도전 예선과 결선이 치러진다.

　특히 특별행사로 현존하는 히말라야 14개좌 완등자인 한국의 엄홍길, 한왕용 등 2명과 스위스 에라르로레탕, 폴란드 크리스토프 비엘리스키, 스페인 후아니또 오이라르자발 등이 모두 참석, 월출산을 함께 오르며 우의를 다진다.

　또 월출산온천호텔에서는 아시아 산악연맹 창립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산악인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히말라야 산군을 오염으로부터 방지하고 산악환경 보호를 위한 산악연맹 총회 등이 열린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6억5천만원을 들여 진입로 460m 확장, 포장 공사를 비롯 주차장, 선수대기실, 암벽 증설, 가로등 설치, 조경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월출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 오르고 있는 동양 최대의 암벽 경기장은 1만4천726㎡에 4층 규모 최고 높이 16m로 관람객 200여명을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이다.

모니터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