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이벤트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이벤트
미즈 회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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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기대평 뮤지컬 홀릭 저희 아버지는 매일 <캣츠>의 'memory'나 <에비타>에서 에바페론이 부르는 'don't cry for me argentina' 나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를 틀어놓고 우렁차게 따라부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할 정도로 낭만적인 분이십니다. 뮤지컬에 대한 조예가 깊으셔서 <오페라 유령>, <닥터 지바고>, <지킬박사와 하이드>, <애니> 등등을 감명 깊게 보고오시고, 주제가들을 줄줄 외우세요. 특히, <오페라유령>의 '생각해줘요(Think of me)'를 굉장히 좋아하신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암, 심장, 장 절개수술 등을 하시면서 오랜 투병생활을 하셨는데, 그 때마다 어머니 손을 꼭 잡고 뮤지컬 주제곡들을 불러주셨어요. 어머니께서는 투병 중에도 소녀처럼 눈을 반짝이며 그 노래를 듣곤 했죠. 어머니, 아버지께서 뮤지컬 주제가들을 통해 안보이는 하트(♡.♡)로 연결된 것 같아요.

요즘 저희 어머니 상태가 조금은 호전되어서 병원 신세를 지지 않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통원치료를 받고 계신데, 오랫동안 문화생활을 못하셔서 이번에 아버지 생신과 새해를 맞이하여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병원에 실려가실 정도로 편찮으시면서도 기어서라도 부엌으로 나와서 자식들 밥을 챙겨주시던 고마운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극진히 간호하고 낭만적인 뮤지컬 주제가를 불러주는 아버지께 뮤지컬 선물을 꼭 해드리고 싶답니다.

이번에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하는 <오페라 유령> 두분이 꼬옥 손 잡고 보시면, 그 아름다운 장면과 영원불멸의 사랑과 운명에 탄식과 감탄을 하면서 이 공연 보시면, 겨울 속의 봄기운 같은 사랑과 정감이 알콩달콩 느껴지실 거예요. 저도 보고싶은 뮤지컬이지만, 저보다는 저희 부모님께 이 감동의 뮤지컬 선물을 꼭 해드리고 싶답니다. 험난한 투병 생활도 이겨내신 두분의 사랑이 영원하길~~

어머니, 아버지~~저의 부모님이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뮤지컬로 예쁜 사랑 이어가실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준* 포스팅 <블로그>http://blog.naver.com/dreameagle8/8017640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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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하면 제 마음은 어느새 오페라극장이라도 된듯~
제 가슴 가득 울림이 가득차요.
천재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 크리스틴과 사랑을 나누는 귀족청년 라울...
크리스틴 입장에서는 라울이 끌리는 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프리마돈나로 키워준 팬텀을 져버리면 안 될 것 같고...
아아, 너무도 가슴 아련한 오페라유령.
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 결코 끝날 수 없는 그 뮤지컬의 신화~!!!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이라니, 이 설렘과 떨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포스팅하면서도 너무너무 심장이 쿵쾅거려요.

세기를 넘어선 로이드웨버의 감동의 뮤지컬 신화를 저의 가슴에 꼭꼭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요.
제가 15년동안 해오던 일들을 접고 새로운 인생의 도약을 위해 애쓰고 있어요.
뮤지컬 대본을 공부하고 있어서 저에겐 이 뮤지컬들이 그냥 보고 즐기는 휴식 내지 추억의 장이라기 보다는
저의 제 2의 인생을 위한 도약 내지 꿈의 발판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소중히, 소중히, 보고있답니다.
저의 꿈을 위해 뮤지컬 관련 자료 수집하고 책 읽고 대본 쓰기 연습하고, 열심히 보러다니면서 정말이지 노력하고 있어요.
뮤지컬을 보면 너무 가슴이 뛰고 세상이 멈춘 듯 하고, 꿈이 막 부푸는 것만 같아요. 뮤지컬 보면서 연출, 무대, 대본, 캐스팅, 의상, 배우들의 동선, 음악, 배경 등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하고, 저라면 이 장면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도 하면서 정말 열심이랍니다.

아직 <오페라유령>을 직접 공연으로는 보지 못했어요. 영상으로 보면서 넘버들의 아름다움과 무대의 연출과 음악, 팬텀이라는 신비한 캐릭터에 가슴이 막 뛰는데, 직접 실제 뮤지컬이 무대화된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얼마나 감동과 전율이 저를 감쌀까요?

기대평을 쓰면서도 떨려서 제대로 제 마음 전달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저 팬텀앓이를 하고 있답니다. 오페라유령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성실후기도 신나게 쓰고, 오래오래 제 가슴에 추억할 거예요. 크리스틴과 라울, 팬텀이 지금도 제 곁에서 살아움직이는 것만 같아요. 꼭, 꼭, 직접 만날 수 있기를~~~꿈꾸고 꿈꾸고 또 꿈꿉니다.
이현* 기대평 감동으로 가득한 무대가 제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리라 기대합니다!!!
김재* 포스팅 http://blog.daum.net/jaehee0302/88
http://yozm.daum.net/jaehee0302/160249266
포스팅을 하는데 가슴이 떨리네요. 말로만 접한 환상적인 공연을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리 행복해집니다. 너무나 위대한 작품, 25년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최고의 작품!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내한공연 또한 기쁜마음으로 축하드려요. 한국에서 많은 팬들과 행복한 공연으로 기쁘게 만나시길 바라며 저도 그 속에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래봐요. 감사합니다^^
정진* 기대평 2004년 영화를 통해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2010년 실물의 웅장함에 기겁했어요!! 하지만 아픈몸때문에 제대로 감상을 못했답니다. 2012년! 제대로된 건강한 몸으로 온전히 웅장함과 사운드, 그리고 무대를 느껴보고 싶네요!! 정말 팬입니다!!
정진* 포스팅 트위터 https://twitter.com/JINA820/status/281400088767655938
싸이 http://www.cyworld.com/hellojinakr/955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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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포스팅 http://blog.naver.com/yea9493/60178372342
20살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를 낳고, 문화생활을 제대로 못즐겼답니다~ 올해가 저희 부부 결혼10주년인데요~~!! 감동적이고~~!! 내생애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해요~~!! 오페라의 유령!!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박경* 포스팅 http://blog.naver.com/hahapkm/120176130422
http://me2day.net/hahapkm/2012/12/19/p50r6gw-_n_ws
평생 단 한번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신청합니다. 영화로 접하고 너무나 황홀해 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그 환상적인 모습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다면 꿈이 아닐까 의심스러울꺼 같습니다. 최고의 뮤지컬 귀한 자리에 감히 함께해 보고픈 마음 가득합니다.
최은* 포스팅 너무나 관람하고픈 간절한 소망을 담아 포스팅합니다...*^^*
http://blog.naver.com/ekchoi7/801762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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