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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증가, 산업화, 도시화 등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표면의 온도 상승이 19세기 후반부터 관측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에는 지구 표면의 온도가 약 0.74℃ 상승하였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21세기동안에 약 2 ～ 5℃(1.1 ～ 6.4 ℃)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는 기후대 이동에 의한 아열대 기후화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람과 동물이 곤충매개 전염병 등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하며 앞으로 잠재적인 영향은 수십 년 후에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인류의 식량생산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대부분의 전염병 확산은 매개체가 되는 곤충이나 설치류의 생육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기후변화가 이들 매개체의 생육환경에 변화를 주어 전염병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특히 인수공통전염병은 인체감염이 일어나기 전에 먼저 동물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고, 웨스트나일열 등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그 피해 및 사회적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되므로 아열대성 신종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시 우리나라는 면역력이 없어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예상되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전 예방기술 개발과 더불어 위기대응시스템 운영이 필요합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기후변화가 농업 및 작물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지역적 또는 세계적인 관점에서 연구가 되었고, 우리나라도 일찍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포럼에서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연구•보고된 지구온난화를 중심으로, 인수공통전염병과 농업생산에 대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참고자료를 다운 받아 주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매월 정기 포럼활동에서 좋은 의견을 주시는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 리서치 패널 모집 | [제12회]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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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03-28 ~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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