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영어, Pops로 배우는 영어
마타하리의 팝스팝스 /하소영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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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타면 우리 아지매들은 영어와 어카믄 친해 질 수 있으까요?
일단 댠민국의 아지매의 'BJR'(배째라!)정신을 갈고 딲으면 됨돠.
우리가 누굽니까? 세계적인 走者 칼 루이스도 가볍게 제낀다는 날쌘돌이 홍길순!
바로 댠민국의 굳세어라 아지매!! 아님까?
그동안 고수했던 가방끈의 미련! 인정사정엄씨 내삐리세염.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 환갑은 13살이라 캅디다.
워차피 지나 내나 언어를 배우는데 환갑이 지난 건 마찬가짐돠.
하지만 지는 우리 댠민국의 아지매가 영어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됨돠.

외국어를 배우는 데는 최소한 '3 심'만 있으면 된다고 봄돠.
첫째가 외국어에 대한 '관심' , 둘째가 워따 내놔도 기죽지 않는 '뱃심'
요 두가지만 갖추고 있슴 나머지는 절로 입이 트이는 '입심'이 그것이죠.
우린 벌써 '기본'이 따악 돼 있질 않슴까?

고거이 머시냐? 댠민국을 떠받치는 우리의 주무기, 바루 '삼중바닥 철판'이었던 것이었슴돠.(쾍쾍...)
아, 글씨! 그 넘을 꺼내서 철퍼덕 '깔기'만 혀믄 된다니께유.

서두에서도 말했지만서도 우리가 이 나이에 영어로 학계에 보고할 일 있슴까?
우리는 워차피 이방인눈엔 외국인임돠.
알면 장땡이고 모르면 손짓,발짓 물어보면 됨돠.
혹시 지 시킨대로 했다가 망신 우짜고 저짜고 하면 지헌테 찌깍 연락주십시요.
지가 이래뵈도 머리끄댕이 단박에 솎아내는덴 '한 기술' 험돠.^^
-마타하리 팝스팝스를 시작하기 전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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