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IE는(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 신문을 이용하여 어린이의 열린 교육(EQ)을 돕고 글쓰기(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창의력 향상으로 발표력을 키우고, 신나는 탐구여행 등 스스로 학습 법을
열어가는 “살아있는 교과서”라고 말합니다.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은 “21세기 초등교육은 학습의 개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교재가 다양화될 때 가능하다”며 “제2의 교과서인 신문은 이 같은 학습 개별화에 아주 유익한 교재”라고 강조하며, “신문의 생생한 정보가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창의성과 생각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통합교과 형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매일매일 현관 앞에 배달되는 신문, 학교에 가면 보는 어린이 신문
모두 열심히 보고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지요. 구하기 쉬운 신문의 자료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꾸며보면 글쓰기도 도움이 되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바구니, 퍼즐 공 만들기 엽서, 등을 만들어 창의력도 늘어납니다.
또한 기상예보는 날씨변화뿐 아니라 저기압, 고기압 등 날씨에 관한
여러 상식도 알게 해주고, 여행광고는 세계지리를 익히기에 알맞고, 다양한 글씨체와 색 등을 활용하는 광고 포스터는 미술공부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신문의 사설은 그때 그때의 문제를 각 신문사의 의견으로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설을 읽고 자기 생각을 생각해보는 방법도 그 사건의 내용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며, 독자 투고란은 논술과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좋은 기사, 훌륭한 사람 이야기를 접하여 가치관 학립이 성립되고 단어 찾아내기 음식, 건강, 직업의 세계, 진로지도 등 창의적인 폭넓은 경험을 쌓게 해주어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시작한지 오래되어 자리 매김이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한국언론협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활발하게 보급되어
현재는 3,600여 학교의 교사들이 실시 하고 있습니다.

NIE는 미리 계획을 해 놓아도 그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모두 알다시피 우리들을 내일 일을 모르거든요.
내일 하려고 생각해놓은 수업이 오늘 신문에 나오는 기사 중 수업할
거리가 있으면 대체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것이 또한 NIE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저의 큰아이가 2학년 되던 97년 저는 NIE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답니다.
저의 아이를 포함하여 6명의 아이가 저의 NIE 첫 수강생이었습니다.
그 아이들이 지금 중학교 1학년 그때는 서툴기만 하더니 이제는 어떤 과제를 주어도 막히지 않고 자기의 의견을 나타낸답니다.(결코 잘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NIE는 나의 생각을 막힘 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이제부터 자녀와 함께해보세요. 그럼 서로의 마음을 더 이해 할 수 있고 자기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강의는 활동과 관련된 약간의 이론과 활동할수 있는 설명, 그리고 다른 친구가 활동한 샘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친구들도 활동한 내용을 과제물 게시판에 올려
다른친구에게 자랑하세요. 그럼 강의실에서 만나요.

NIE를 하는 친구들의 준비물
스케치북, 필기도구(사인펜, 색연필), 가위, 풀, 신문1~2일분 또는,
스크랩을 해둔 자료를 늘 준비해야하고, 강의에 따라 다른 준비물이
첨가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정말 좋은 기사가 나면 다른 강의가 나갈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