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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뭄이 심해서 걱정입니다.
친정쪽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이 많으셔 더 걱정이 큽니다.
그래서 저도 물 아끼자는 차원으로 세탁기 돌리는 횟수를 줄였더니 빨래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많은 빨래 기존 건조대에 는 널기 힘들었는데 리얼빨래건조대 만나고 편해졌어요.
많은 빨래 서서 너는게 아니라
앉아서 빨래 널기가 가능하니 얼마나 편해요.
택배 상자 크기가 엄청 납니다.
원형 빨래건조대는 처음 써보는 거라 신기 신기 합니다.
그래서 상자 열어보는데 이건 꼭 통돌이 세탁기 내부 통 같아보여요.
꺼내보니 이렇게 발판이랑 리얼빨래건조대가 들어 있어요.
요거 참 신기 합니다.
겉에 있는 걸 쏙 빼봤어요.
이 옴푹 들어간 부분이 같은 위치이면 분리가 되고 다르면 고정이 됩니다.
뭔가 되게 복잡해보였는데 꺼내고 보니 어렵진 않아요.
빼보니 이렇게 두개로 나눠지네요.
또 발판도 4개을 붙여보니 동그랗게 됩니다.
발판에 끼워 넣어서 더 안정감있게
그래도 조립하는 과정 먼저 유튜브에서 조립하는 과정 찾아봤어요.
간단해서 어렵진 않은거 같은데 한번 보고 따라하시는 것도 추천!!
이렇게 다 뽑아 펼치니 꽤 큽니다.
미니 빨래건조대가 아니네요. ^^
아래부분에도 4개의 살대가 있는 2단 미니 빨래건조대입니다.
기존에 접을 수도 없었던 고장난 건조대 처분하고 싶었는데
내년에 이사 갈때까지 미루다 미루다 이제야 새 빨래 건조대로 교체하네요.
다리가 아파서 저렇게 의자 가져다 놓고 빨래널다 쉬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의자에 앉아서 널 수 있어요.
이렇게 원하는 곳만 살대를 펼쳐서 널기도 가능
튼튼한 빨래건조대 리얼빨래건조대
이렇게 널고 또르르 돌려서 빈 살대에 빨래 널기
내 몸이 움직이지 않고 건조대만 돌리니 정말 편해요.
살대가 길어서 라미양 같이 작은 아이옷들은 한 살대에 2개씩 너는 곳도 가능해요
많은 빨래를 널어도 끄떡 없고,
빨래를 한자리에 앉아 편하게 널 수 있는 리얼빨래건조대!!
조립하기 전에는 좀 신기하면서도 뭔가 허술해 보였는데
살대 펼쳐다 폈다 하는거 반복하다 보니 귀찮고 다쳐서 피도 봤는데
접히니 베란다가 깨끗해지고,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지니 정말 편하네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고장난 빨래건조대는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직행했어요.
우리집 베란다 깔끔해진 비결은 리얼빨래건조대 덕분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품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