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보고 단순히 꿀벌에 대해 관찰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실내에서 모여 꿀벌에대해 간단히 배운뒤 밖으로 나가 두분의 선생님의 지도하에 민들레와 딸기꽃등에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꽃을 만져 손톱에 물도 들이고...자연친화적으로 수업을 진행을 한뒤 교실로 돌아와 밖에서 본 꽃들에 대해 얘기를 놔눈뒤 그 꽃들을 그리고 색칠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한글 막 관심있어하는 6세였는데

"엄마아빠 사랑해요"라고 써주시면서 옮겨쓰라구했다고하더라구요~

수업이 끝나 나오는데 어깨가 하늘을 치솟을정도 자부심 급상승되어 나온 아들을보고 뿌뜻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둘째가 있는 분들은 그 옆에 책놀이터라는곳이 있어 나이어린  아이들에게 지루하지않고 기다릴수있어 좋았습니다...

종종 이곳을 방문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