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서 제일추운날 차는막힉고 차안에서 아이들은 짜증을 하도내서 이걸 보러가야하나? 이런생각을 하면서 갔는데 첫무대등장부터 아까그런생각을한자체가 미안할정도로 압도적이었어요

태권도관장님을 꿈꾸는아들들도 만족하고봤지만 저역시 연신 박수치고 소리쳐서 집어올때는 목이아플정도 굉장한무대였어요

순간순간 지루한적이없고 멋진무대를안들어주신 누나형들께 너무감사드려요

다음 여름방학에도 또 보러가기로 아이와약속했어요

좋은기회를 준 애플도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