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전부터 정말 괜찮다 들어 기대가 컸어요.

극 진행해주시는 분이 아이들을 배려 많이 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엄마로써 흐뭇하고 시종일관 유쾌하고 교육적인 분위기로 오길잘했다 싶었네요.

다만 초반에 많은 종이동물의 등장을 설명없이 쫓아가야하니 다소 어렵다 싶었고, 직접 만들기에는 다소 어려운 종이접기라 해보는게 한계가 있어보여 조금 쉬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어요.

그래도 우리 꼬맹이 집에 오는길에 색종이 사달라하며 뭐라도 만들고 싶어하는게 좋은 자극이 된듯하여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면 자연히 배우고자 하는 의지도 커질꺼라 믿으려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다음에 또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