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러브 한글박물관으로 박물관체험학습다녀왔어요
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에 새로생긴 한글박물관인데요
지난번 박물관수업때 기쁨이 기다리면서 알게된 곳인데
이번데 뮤지엄러브 수업이 있어서 가게 되었어요

주차요금은 1시간에 천원으로 생각하면되구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곳이예요
(자세한 안내는 사진 확대해서 보면 보여요~^^)

일요일 아침10시 수업으로 신청해서
기쁨이는 수업들어가구요
저는 혼자 모닝커피 ㅋㅋㅋ
 먹었네요
일욜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니까
하루가 완전 알차요!

층별로 조금씩 다른데요
1층에는 도서관있고
2층은 전시실 있고
3층에는 9세이하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있어요
왠만한 키즈까페보다는 더 잘되어있어요

여긴 세종탄신620주년 기념 특별전!
여기는 계속 전시가 바뀌어서
갈때마다 새로워요


뮤지엄러브 수업때문에
 한글박물관에 갔지만 지난번 갔을때랑은 다른전시가 있어서
저도 한번 둘어보았어요


 기쁨이 박물관체험학습보내고 거의 엄마들과 수다 떨거나 혼자 책보거나 박물관 둘러보는데요
나름..재미있어요!

선생님이 수업준비를 꼼꼼하게 잘 해오시는듯해요
수업 완전 알차고
한번 들어도 쏙쏙 귀에 남도록 해주시더라구요

기쁨이 수업 마치고 저랑 또 한글박물관 둘어보았어요

여긴 도서관인데요
책도 적당히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씨디도 있는데
(검정고무신)만화도 있어요.ㅋㅋ

하루종일 있어도 볼게 많은
한글박물관이예요

저랑 같이 전시실 둘러보다가 갑자기 사라진 기쁨이!!!
전화기를 보고 있는데요
혼자 수화기를 계속 들고 있길래 물어보니~~~
수화기 넘어로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바퀴두개 힐리스 타면서
완전 좋아라 하는 기쁨이~~ㅋㅋㅋ
알찬주말이였어요

제 생각에
유아들도 좋아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도 관심있어 할꺼 같아요

기쁨이가
뮤지엄러브 한글박물관
박물관체험학습마치고 와서 가방을 보니
오늘 배운내용정리된 책이 있어서 보니
완전 사회교과랑 연계된 내용인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신문
이런 내용인데요
저 고등학교때도 시험에 나왔던 내용들인데

단어가 생소할텐데 수업마치고 모두 기억을 하고 있어서
더 뿌듯했어요

수업시간에 놀이처럼 들으면서 저절로 외워졌나봐요

설명 문제풀이 만들기에
실생활에 적용가능한것들까지도 함께 있는 교재라서
수업내내 집중을 잘하나봐요

 한글박물관개장은 9시구요
문화가 있는날은 밤9시까지 하는데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정기해설도 있는데
제가 보니까 정기해설은 학원.
박물관체험학습 수업은 과외......그정도로 다가오더라구요


초등학교 곧 고학년될 기쁨이 오늘도 주말 알차게 보냈어요~
한글박물관 무료면서 주차비도 착하고 실내라서 날씨와 상관없이 반나절 코스로 다녀오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