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를
맞춘 어린이발레공연, 와이즈발레단 동화발레 춤추는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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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017년 5월 19일 ~
20일

러닝타임 70분 / 4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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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와이즈발레단의 춤추는팬더!

작년에 만나보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는데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
~20일에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

보통 미취학아동들은 관람하기 힘든
발레공연과는 달리 4세이상 관람가!

온가족이 함께 공연내내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발레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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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은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고,

동대입구역 6번출구 남산순환버스
정류장에서 국립극장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또, 공연 종료 후에도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동대입구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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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이용시에는 사전정산시 5시간
3천원, 출구 정산시에는 4천원이니 꼭 사전정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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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많이 봤지만
달오름극장은 처음!

예쁜 기둥이 받치고 있는 멋진
극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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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1층 로비에 티켓박스가
있어요.

먼저 티켓을 수령하고, 프로그램북을
살펴보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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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북은 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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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팬더는 발레공연이기 때문에 대사가
없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워낙 쉬운
공연이기 때문에 공연만 보아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전에 프로그램북으로 간단한
스토리나 등장인물 등 배경을 이해하고 보면

더 이해하기 쉽고, 더 재밌는 공연이 될
수 있답니다.
 

​달오름극장 1층 입구는 티켓박스 양
옆으로 있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서 있어요.

여자 화장실도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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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키높임방석은 1층 매표소에서 미리
받아서 올라가야해요~!

밖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냥 올라갔다가
결국 다시 내려와서 받아 올라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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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 좌석 먼저 확인! 화장실에
갔다가 윤이 일찍 입장하고 싶다고 해서

공연장 오픈 후 바로
입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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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본 티켓박스!

윤맘네가 일찍 도착한 편여서 아직은
한산했는데 곧 정말 많은 분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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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없어 아쉬웠던 윤~! 프로그램북
들고 기념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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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찍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달오름극장은 정말 공연을 보기에 최적화된
공연장이었어요.

좌석 기울기도 좋고~ 의자도 편하고,
의자간 간격도 넓어서 공연을 보는 내내 참 편안했답니다. ^^

사운드도 울림도 적당하고, 공연에 집중할
수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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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J열.. 뒤에서 세째줄의
시야예요.

머리모양을 보니 발레를 하는 학생들인듯
단체관람을 왔더라구요. ^^

그렇게 춤추는 팬더는 4세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보아도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어요. 

입장 후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프로그램북 한 권을 뚝딱~ 완독하신 따님~!

​재밌다며 초집중해서 읽더라구요. 이러면
정말 프로그램북 사줄 수 밖에 없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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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되고, 프로그램북을 읽은 윤과
읽지 않은 윤맘이 함께 공연을 관람합니다.

새로운 장면의 새로운 등장인물... 윤이
프로그램북에서 봤다며 설명을 해 주어요. 소근소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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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삐에로의
등장부터 시작됩니다.

귀여운 삐에로들의 서커스~ 장난꾸러기
원숭이!

재주많은 원숭이는 비보잉으로 표현되었는데
우와~!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비보잉에 완전
압도당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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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커스는 계속되고, 소심한 사자와
조련사, 오늘의 주인공 춤추는 팬더까지~!

멋진 공연을 마치고 난 동물들은 다시
우리 속에 갇혀 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팬더..

그 모습을 보고 원숭이와 삐에로는
서커스단 탈출을 시도합니다.

과연 탈출에 성공해서 아기 팬더는 엄마
팬더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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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공연이라 배우분들께서 객석으로
내려오는 것은 기대도 못했었는데

아이들이 참여하는 코너도 있고, 공연
중간에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과 반갑게 손 잡아 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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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커튼콜도 너무나
귀여웠는데요~

윤맘은 특히 소심한 사자의 귀여운 하트
3종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ㅋㅋ

커튼콜만 보아도 각 캐릭터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이제스트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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