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세아이맘

등록일 :2003-04-18 09:58:16

조회수 :7,204

낑낑-- 세녀석들과 함께하는건 아직도 힘이드는군요
예쁘게 싸간 새옷도 8개 발바닥, 손바닥 닦다보니
고스란히 짐으로 싸가지고 오게되고요..
다행이 버스 한번으로 오갈수 있는 위치라 정말 좋은 체험 했습니다.
세녀석 모두 입을 모아 또오자는데... 어쩌야 할른지
저 역시 조금만더 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오랫만에, 또 이시간에 글을 올리고 있는것은
그런 여러가지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서예요
야윈 히플러님을 보며 부러운 생각과 더불어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어른들과 세녀석, 대(?)가족속에 지지고 볶으며 도저히 감당할수 없어
조금은 미뤄왔던 영어도 이젠 정말 시작해야 겠고요
쑥쑥을 아직도 드나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 같아
열심인 히플러님께 미안한 마음도 생기네요
아무튼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발전하는 쑥쑥이길 화이팅!! 할께요

예 지금까지 공룡시대 출현했던 세아이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