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자용맘

등록일 :2002-07-24 00:10:55

조회수 :11,700

비속을 뚫고 2시간동안 열심히 갔습니다.
의자에 앉자마자 시작.
사실은 어떤글을 읽고 좀 불안했거든요.
세 집이 갔는데 너무 잘 봤고,서비스도 조---오코
오붓하게 앉아 보자니 저희는 편했는데 공연하시는분들께 좀 죄송하더라구요.
담에 이런 기회가 다시 있길 바랄께요.
good!
스텝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큐빅스 공연을 찾아주신 맘스쿨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글을 띄웁니다.
> 어제부터 내리는 비를 무척이나 원망하며 오늘 회원님들의 단체공연 관암에 혹 많은 분들이 불참하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잠시 공연 30분 전부터 어머님들이 아이들의 손을 꼭잡고 공연장 입구로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안도감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저희들에게 많은 위안과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큐빅스 공연을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부디 공연을 관람 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욱더 최선을 다하는 공연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질 좋은 공연 문화는 여러분들의 관심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 -NG 앙상블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