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자유인

등록일 :2002-07-10 17:36:29

조회수 :13,007

몇년전에만해도 그다지 붐비지않았던것같은데 지금은 명절고향길다녀온것처럼
차가 밀린답니다.
제부도나 대부도도 좋지만 영흥도도 좋았답니다.
가는길은 월곳IC(신갈~인천)를 나와 왼쪽으로 가면 시화방조제가 나오죠.(오른쪽은 소래포구)
방조제에 들어가면 대부도이고요. 도로를 따라 계속가다 오른쪽에 대부도해수욕장(이곳도 좋아요) 지나 오른쪽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있어요. 선재/영흥이라고 써있던것같네요.
그곳으로 들어가 20분정도 들어가면 선재도 영흥도가 다리로 이어져 있답니다.
영흥도에 가면 해수욕장이 여러곳있답니다. 아직은 그곳이 한산하더군요.
하지만 주말에는 갈때나 나올때나 명절쇠러 가는 기분으로 가야합니다.시간이 2배반이 걸렸거든요.

제부도는 겨울에 가는것을 추천하고 싶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참 제부도에서 오는길에 "무명화가의 집"인가하는 칼국수도 파는 카페가 있는데
40대의 화가가 운영하는 곳이더군요. 70-80년대의 통키타음악 분위기라
잠시 추억에 젖었답니다. 저는 80년대 초에 학교를 다녔던지라 이런곳이 좋더군요.

창재맘님의 글입니다.
> 제부도나 대부도에 가려고 해요. 혹 다녀오신분 이야기 좀 해주세용.
> 어디를 가야 할지.........
> 체험 정보 좀 알켜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