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아이맘

등록일 :2003-04-23 11:37:24

조회수 :8,004

제주도 먹거리와 볼거리에 관한 기사가 나왔던데....
참고하시면 여행에 도움이 될듯~.
그중 전 '대우정'을 추천합니다.
원래 북제주시내엔가 있었는데, 서귀포에도 분점을
냈나봐요.
요기에 오분자기 돌솥밥이 별미입니다.
특헌지 뭔지땜에 서울의 식당에선 절대 볼수 없는
음식이죠~.

인터넷에서 정보 많이 얻으시구 좋은 여행 되세요....
참! 전 파리다이스호텔 산책로도 좋던데....
그리구 롯데호텔의 화산쇼도 무료라니까 한번 구경해
보세요....

가본맘님의 글입니다.
> 관광은 여행사에서 알아서 시켜줄테니 뭐.......
>
> 하루 자유시간은 하이얏트, 신라, 롯데호텔의 산책로를 꼭 걸어보세요.
> 그리고 바로 이어져있는 중문 해수욕장에서 한가로운 시간도 즐기시구요.....
>
> 시간되면 하이얏트 호텔 로비에 가셔서 차 한잔 하시고, 아이에게 물고기 밥 하나 사 들려서 로비 가운데에 있는 연못에서 물고기들과 놀게도 하시고......(물고기 밥은 로비 라운지 바로 옆 부페 식당 카운터에서 팝니다. 전에는 1000원 이었어요)
>
> 또 시간되면 중문단지에 있는 여미지 식물원과 테디베어 하우스 둘러 보시고(관광일정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정에 만약 없다면 '지삿개'를 꼭 둘러 보세요. '주상절리'라고도 한답니다. 택시타고 가자고 하시면 다 알아요.
>
> 신이 준 자연의 선물 이랍니다.
> 자연이 깎아놓은 절벽기둥인데, 한번 보시면 너무 감동적일 거예요.
> 이런데가 다 있다니.......
>
> 예날엔 지삿개 가는길에 제주 마을 풍경이 그대로 간직되어있고, 유채꽃이 길마다 흐드러졌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 그렇게 보시고, 저녁은 택시 타시고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집 데려다 달라고 하시거나 똥돼지 요리 하는집 쭉 모여있는데 있거든요? 거기 데려다 달라고 하시면 시원한 토속주와 함께 제주 아니면 맛볼수 없는 식사를 할수 있답니다.
>
>
> 3일 알차게 보내다 오세요.
>
> 가 보면 할일 없는것 같은데, 집에만 오면 제주도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
> 아! 나도 가고싶다.
>
>
>
> 화니맘님의 글입니다.
> > 그동안 제주도 여행다녀오신분들 얘기를 귀담아 들어 두지 않은걸 지금에서 후회하고 있네요.
> > 저는 제주도 여행 아예 꿈도 못 꿨는데요..
> > 제가 드디어...
> > 가게 되었습니다.
> > 제주사랑인가 뭔가 좋은 사이트가 있다는것도 얼핏 본것 같은데...
> > 그래도 다녀 오신 분들 간단하게나마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저는 저렴하게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데요.2박3일중 이틀만 관광을 시켜주고 하루는 자유관광이라네요.
> > 그리고 저녁도 스스로 해결 해야 되기에....
> > 어찌보면 좋은 여행이 될법도 한데...잘못했다가는 불쌍한 여행이 될까봐서요..
> > 도와주시렵니까?
> > 그냥 가면 되는건가요??
> >